천안시는 15일 장항선 100주년을 맞아 천안역 서부광장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옆 야외무대에서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GTX-C천안 연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장항선 개통 100주년의 역사와 함께한 천안은 서해안 교통 중심도시로서 미래 GTX-C 천안 연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교통특별시 천안’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1922년 6월 장항선의 시발점이 천안시였듯 이번 기념식이 대통령께서도 약속한 GTX-C 천안 연장을 위한 시발점이 돼 천안 연장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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