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6대 증평군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증평발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행정을 추구하겠다”고 피력했다.

제 6대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식
제 6대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식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오늘은 민선 6기 증평 군정이 새롭게, 힘차게 출발하는 날입니다.

이처럼 희망이 가득한 오늘 6대 증평군수에 취임하기 위해 저 이재영은 겸허한 마음과 경건한 자세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오로지 증평발전에 대한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그동안의 모든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혼과 열의를 다할 것을 다짐하며 증평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는 중심에 저를 세워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증평 발전과 군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정치이자 행정이라 생각합니다.

행정의 기본은 군민이며 군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저의 많은 경험을 통해 ‘모든 시책은 군민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소신과 철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초심(初心)에서 열심(熱心)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 또한 나온다고 합니다. 언제나 중심(中心)을 잡고, 오늘 취임식에서 다짐한 초심(初心)을 끝까지 가슴에 새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오직 증평’,‘다시 증평’이라는 시대적 소명으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나는 증평에 살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고,‘증평’이 브랜드가 되는 당당한 증평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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