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5기까지 총 130명 수료…친환경 바 운영 실천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자리매김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지속가능한 바 운영 교육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교육으로, 서울에서는 바(bar)를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바텐더 혹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기를 운영했으며 만 19세 이상의 바텐더 및 바 오너, 대학생들 총 130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7월 11일부터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7월 11일부터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5개월 동안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의견과 발전할 점을 반영해 오는 8월부터 다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교육은 8월 1일에 진행되며, 기존에는 1달에 2회의 교육을 진행하던 것에서 두 달에 한번, 하루동안 교육을 진행하는 원데이 세션으로 변경했다. 
하반기(8, 10, 12월) 교육 신청은 7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에 바 운영에 친환경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방법을 교육했던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장생건강원’ 바의 서정현 대표 외에도 제로 웨이스트 바를 추구하는 강남 청남동에 위치한 ‘제스트 바’의 박지수 대표가 참여해 실제 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바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한 다양한 특강 교육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그동안 각 업장에서 진행한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실천 활동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류 산업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와 책임 있는 호스팅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자연환경보전 및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사업 전반에서 실천하기 위해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S&R) 목표를 세우고 전세계 지사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도 이런 목표의 일환으로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페르노리카 그룹은 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전문 교육을 통해 각 지역의 파트너들과 지속 가능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파트너십 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ernod Ricard Korea ( 페르노리카 코리아 ) Pernod Ricard Korea ( 페르노리카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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