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주제인 학교폭력, 뮤지컬로 풀어내 교육효과 높여
꾸준한 교육기부활동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활동은 청소년들의 폭력에 대한 윤리의식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다. 이번 해에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신흥여자중학교, 인천하늘중학교, 광성중학교, 인천중상중학교 등 4개 중학교에 재학중인 2,28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6~7월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받았다.

금호타이어와 함께 만드는 폭력없는 학교생활 교육현장_인천중상중학교
금호타이어와 함께 만드는 폭력없는 학교생활 교육현장_인천중상중학교

참여학생들은 디스코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IAM'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뮤지컬 영상은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하여 토크콘서트형 뮤지컬 장르로 제작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아정체성 확립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10년간 금호타이어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교육기부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교실숲 조성 활동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완공 △그린 캠페이너(기후환경교육) 등의 활동을 시행하였고, 하반기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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