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바 대표 및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 운영 실천 방법 공유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및 바 운영 교육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의 10월 교육에 참가할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교육으로, 서울에서는 바(bar)를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바텐더 혹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교육을 마쳤으며, 총 155명의 만 19세 이상의 바텐더 및 바 오너,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수료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6기 교육

하루 동안 교육이 진행되는 원데이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10월과 12월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신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은 무엇보다도 실제적으로 친환경적 바 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업장의 대표들이 참여해 실천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친환경 바 운영을 추구하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장생건강원’ 바의 서정현 대표와 제로 웨이스트 바를 실천하는 강남 청남동에 위치한 ‘제스트 바’의 박지수 대표가 참여해 실제 바텐딩 및 운영 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바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한 다양한 특강 교육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그동안 각 업장에서 진행한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실천 활동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류 산업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와 책임 있는 호스팅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자연환경보전 및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사업 전반에서 실천하기 위해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S&R) 목표를 세우고 전세계 지사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도 이런 목표의 일환으로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페르노리카 그룹은 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전문 교육을 통해 각 지역의 파트너들과 지속 가능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파트너십 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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