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그룹의 지속가능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 자원 선순환 및 지역사회 후원 확대할 것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IT기기 부족으로 원격 수업 등에 소외된 이웃들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역량을 강화를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총 28대 아이패드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부된 아이패드는 회사 IT 정책 기준에 따라, 유휴 기기로 분류되지만 품질 점검을 통해 충분히 재사용 가능한 기기들로 선별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IT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지역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확대해 디지털 불균형을 해소할 뿐 아니라, 자원 선순환(Circular Making)에 기여하고자 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아이패드 28대 기증
페르노리카코리아,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아이패드 28대 기증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대표는 “올해도 사내 유휴 IT자원을 재점검해 지역 커뮤니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IT 기기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의 구축을 위해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선순환 방법을 고민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발표한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에 맞춰, 책임 경영 실천과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도 강남드림빌에 아이패드 16대를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올해 9월에는 주요 위스키 브랜드 제품의 2차 포장재 감축을 통해 자원의 낭비 및 폐기물 처리 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법인 차량 전체를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교체 계획을 밝혀 탄소 배출 절감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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