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 듯 아름다운 옷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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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 듯 아름다운 옷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
  • 시온칸 부회장
  • 승인 2022.1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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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는 한국의 전통복식 연구가 김현숙 한복 디자이너

그랜드마스터(명인G13-17-02-21호)으로 인증 받은 김현숙 한복 디자이너는 1988년 <김현숙우리옷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또 후진을 위한 교육장으로 <한국 옷 문화 사회 교육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5천년 이상의 한민족 한국 전통 복식인 우리 문화를 복원하고 재현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한복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장점과 아름다움을 살려서 현대인들에게 알맞게 설정하여 대중들이 우리옷을 즐길 수 있도록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한복패션쇼를 진행했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한복패션쇼를 진행했다.

필자가 김현숙원장과의 인연은 우리민족의 시조인 단군황제가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개천절 2022년 10월 23일 행사인 개천대제 때, 고조선 시대를 비롯해서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에 이르는 한국의 역사, 전통복식 패션쇼를 하동군에 소재하는 삼성궁에서 진행할 때이다.

그녀는 한국예술문화명인그랜드마스터로 인증 받은 장인이지만 그녀는 여느 장인과는 사뭇 다른 데가 있다.

그녀는 단순히 옷을 짓는 장인이 아니고 5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한민족 대한민국의 역사성과 함께 한복을 통해서 한국의 정신과 얼, 혼을 드러내기 위한 민족의식이 투철한 장인인 것이다. ‘옷이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김원장은 단순한  장인이 아니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한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자이며 옷으로 자신의 민족의식과 철학을 전달하는 메신저인 것이다.

옷은 몸과 외모를 보호하거나 꾸미는 것으로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3대 요소인 의, 식, 주 중 하나로 꼽힌다. 옷의 개념은 인간이 다른 생물과 다른 가장 큰 차이이기도 하다. 인간 이외의 동물, 식물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평생 옷을 한 번도 입지 않는 것이 기본이며 나체를 전혀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나체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옷 없어도 나체로 무리생활을 아무 문제 없이 잘하는데 많은 동물 중에서 유독 인간만이 옷을 만들어 입고 다른 생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옷이 없으면 사회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며 알몸을 부끄럽고 상스럽게 여긴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한복패션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한복패션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렇듯 옷은 인간의 모습을 결정짓는 중요한 것인데 거기에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와 예술까지 겸비하게 되는 것이 옷이다. 이러한 것을 감안해서 김현숙원장은 ‘옷은 사람이다’ ‘옷이 날개다’라고 주장한다. 또한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 아름다운 옷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든다’라는 기본 철학과 함께 한복을 통해서 대한민국, 한민족의 정체성과 아름답고 실용적인 복식문화를 한복 속에 담은 것이다. 그래서 한복은 한국의 정신을 대변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한복을 입은 우리 국민들의 모습은 세계 관광 문화 요소의 또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김현숙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한국전통복식패션쇼를 진행하곤했는데, 2022년 3월 23일 진행되었던 우리 궁궐의 상징성이 있는 경복궁 경회루에서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재현 한복패션쇼가 개최 되었다. 이 행사에서 김현숙 명인이 직접 제작 연구한 왕과 왕비의 시대별 복식을 선보여 역사성이 깃든 패션쇼를 성황리 개최하여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 한바 있다. 이 행사는 중국 북경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우리의 전통복식 한복을 마치 중국 소수민족의 옷인 것처럼 소개를 하는 일이 있어서.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한복을 바로 알려주고자 하는 뜻이 있었다. 또한 2022 카타르월드컵 성공기원 우정의 패션쇼의 목적으로도 개최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에 건국을 했지만 5천년 전 단군황제께서 나라를 만들어서 백성을 유지하고 그 유풍을 이어받은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등 5천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그 긴 역사만큼이나 한민족이 입는 옷들의 역사도 다양하게 변천하면서 발전하여 왔다. 이렇게 김현숙원장은 옷을 통해서 한민족의 뿌리를 찾고 옷을 통해서 한민족의 복식문화을 연구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의 한국 국민들에게 문화적 정체성을 일깨우고자하는 것이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한복패션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복궁 경회루에서 "우리 궁중의상 변천사" 한복패션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5천년 역사를 반증해주는 고구려벽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입은 옷과  출토복 또는 부처님 복장속의 복식 유물등의 자료를 참작 하여 제작 , 재현하여 한복 패션쇼를 통한 K한복을 열어가고 있는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플라자에서 "명인 김현숙 전통 복식패션쇼 " 주최 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귀하게 여길 수 있고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옷을 만들어서 전 세계에 보급하고자하는 것이 김원장의 옷을 만드는 기본 철학이며 비전이다.

 전통한복이란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사상, 관습, 행위, 형태, 기술 등의 양식과 정신이 깃든 한복으로, 5천여년 간 이어진 고유 한복의 전통성은 세계에서 제일 길다. 그것은 고구려 고분벽화(4∼6세기)와 신라, 백제 유물로 확인할 수 있다. 옛날 한민족의 전통의 맥을 현대부터 찾아서 올라가다보면 , 조선시대의 화가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풍속도에 나타난 한복까지 그 맥을 찾을 수 있다.

다시 조선초기, 고려, 통일신라를 거쳐 고구려 고분벽화의 기본복까지 그리고 가시적인 자료는 없으나 고조선까지도 이을 수 있고 기본복(基本服)의 원류는 스키타이계이며 북방민족의 복식이다. 고조선시대에 이미 자연생활에서 벗어나 칡과 삼으로 짠 옷감을 사용하고, 전잠(田蠶)과 직조의 기예가 늘어감에 따라 한민족은 의류문화에 큰 발전을 이루었다. 그후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에는 옛 사기(史記)나 고분벽화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고대 한국의 복식문화는 주변국가보다 매우 발달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김현숙 원장은 특히 일생을 우리의 전통 복식을 연구하셔서 고조선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 까지 왕조마다 시대적 복식의 특징을 고증하여 선보인 궁중의상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통복식을 재현하여 여러 국제적인 행사에서 한민족의 전통한복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더구나 각 시대별 의상과 함께 전통고전머리를 고증하여, 의상과 머리가 어우러져 진정 한 우리 전통의 멋을 재현하여 선보이는 등 큰 의미가 있는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고조선 부도지에 의하면 고조선(부여)사람들은 베로 만든 흰색의 큰 소매가 달린 옷을 입었으며, 도포와 바지를 입었고, 가죽신을 신었고, 고깔모자를 쓰거나 비단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

고구려 시대에는 고구려벽화 속 그림에서 고증할 수 있는데 색실을 이용해서 화려한 옷을 입었고, 금과 은으로 장식을 하였다.

백제시대에는 고구려에 비해서 자료가 부족하며, 일본 아쇼카시대의 무덤에서 주름치마가 발견되어 백제 복식 고증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양직공도에 나타난 백제복식을 근거로 할 수 있다. 신라시대에는 고구려와 비슷하나 금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신라시대의 공복 색은 자, 비, 청, 황 의관복 색제를 태조 18년에 정했다고 한다.

가야시대, 발해시대의 의상은 연꽃을 형상화한 연화문이나 구름을 형상화한 운문 등이 주로 사용되었고 고조선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민족의 전통 의상 양식인 위 아래로 나뉘어진 기본 의복 양식과 직선으로 내려가는 깃을 교차시켜 입는 형태에 고름대신 허리에 띠를 매어서 옷을 입었다고 한다.

김원장은 엄한 교육자 집안에서 부산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그림공부를 좋아했으며 만화그리기. 색채공부 등 다양한 미술공부를 어린 시절부터 했었다. 그런 예술적 재능을 살려서 부산에서 유명한 의상실에서 중학시절부터 보조 일을 하게 되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원장이 19살 되던 해에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게 의상실의 모든 일들을 처리하는 것을 지켜보던 지인이 의상실을 직접 운영하는 사업제안을 받았다. 그래서 김원장은 19살의 나이에 의상실의 오너가 되어 직접 옷을 만들고 고객들까지도 관리하는 의상실의 사장이 된 것이다.

부산에서 19살의 어린 나이에 유명하게 되었고 잘나가는 CEO가 된 것이다. 그렇게 잘 나가던 김원장이 20대 후반에 믿었던 지인들에게 채무관계에서 많은 경제적 손실을 보았고 그녀는 자신의 삶과 의상실 사업에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하게 된 것이다. 부산시내를 떠나 자연경관이 살아있는 해변이 있는 기장군에 8개월간 머물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면서 기도하는 생활 속에서 옷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깊은 사명을 깨달은 바가 있었다. 그것은 '옷은 사람이다' 그래서 건강하고 아름답고 실용적이면서도 사람을 귀하게 만드는 옷이어야 한다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옷감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옷을 만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늘을 우러르며 하늘을 닮아가는 귀한 사람들이 입는 옷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21세기에는 천연염색이 대세일 것이라고 생각한 김원장은 천연 염색을 연구하게 된다. 또한 그 즈음에 한국복식연구의 대가인 유희경박사로부터 한복의 전반적인 복식을 사사하면서 우리옷, 한복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된 것이었다.

그렇게 휴식과 성찰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불교문화와 또한 불교의상을 생각 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일제시대와 산업화로 우리의 전통문화가 점차 사그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수천년 동안 종교적 차원에서 한국의 전통이 이어져 온 불교는 그래도 우리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곳이다. 많은 스님들과 여러 예술가들과 교류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접근해 가게 되었다

이때 부터 한국의 전통복식에 대해 깊이 연구하는 가운데 , 생활 속에 편리한 우리옷 제작의 필요성과 안타까움이 신념이 되어, 그녀의 기본기를 토대로  사람에게 건강한 옷, 아름다운 옷, 실용적이며 경제적인 옷을 만들어서 보급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그녀의 염색은 한국 전통의 색, 오방정색이라고도 하는 오방색은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5가지 색을 말하는데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행을 생성하였다는 음양오행사상을 기초한 
그 오정색을 <괴색 염색>하여 삼라 만상의 조화를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것이므로 순수 자연에서 얻어지는 자연염색이야말로 사람에게도 이롭고 자연친화적인 색이어서 사람에게도 잘 어울려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21세기에는 자연친화적 천연염색이 주도 한다 ' 라는 생각을 가진 김원장은 당시 염색에 관한 책도 없을 시기라 , 구전으로 전해진 염색 방법들을 실험으로 계속 해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물들여 지은 옷이 바로 김원장이 추구하는 성찰과 명상, 기도로 얻어진 < 아름다운 생활우리옷  과 아름다운신도복> 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옷이 귀하게 쓰여지고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사찰에는 우리 예술 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있기에 '아름다운 신도복'의 활기로, 우리옷입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그 당신에 우연히 15~16C 출토복이란 책이 발간 되었는데 , 그 책 속에 사진으로 담겨진 출토복들의 빛깔은 고고 하고도 신비스러운 색감으로 김원장의 염색과 같은 느낌이라 , '아름다운 신도복'이라 이름 지어져 불교계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때 마침 1995년에 불교전문 방송, 부산 불교TV가 개국을 할 때 아름다운 신도복으로 개국기념 초청 패션쇼를 부산 KBS 홀에서 열게 된 것이다. 우리옷, 한복을 연구하고 그것을 대중화하여 성공한 한복디자이너로서 다시금 태어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렇게 김현숙원장이 연구한 옷, 사람에게 건강한 옷, 아름다운 옷, 실용적이며 경제적인 옷, 그리고 한민족의 얼이 깃든 옷이 탄생한 것이다.

 현재는 1988년이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467번길 13에 소재하는 <김현숙우리옷문화연구원> 한국 전통의 옷문화를 복원하고 재현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한복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장점과 아름다움을 살려서 대중들이 우리옷을 즐길 수 있도록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김원장의 동료이자 딸인 명인 전승조교 김이랑씨가 부원장이다. 그녀는 연세대에서 복식전공해서 석사 졸업했으며 이어서 부산대학에서 복식미학을 전공한 미학 박사로서, 현재 대학에서 후진도 양성하며 또 한편으로는 어머니의 철학인 <옷을 통해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한민족의 얼을 살리는 사명>을 이어 가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를 주유하면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한국의 위상과 함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사상이 함께 알려져서 평화세상이 이루어지는데 크게 일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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