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사현황 분석 등 내부 감사 활동 진단, 내년도 감사 방향 논의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6일 서울시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2022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감사자문위원회에서 2022년 감사현황 분석을 통한 내부 감사 활동 진단, AI활용 감사 등 감사업무 개선 방안과 사회적 현안과 연계한 2023년 연간 감사계획 방향성을 논의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22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으로부터 5번째)과 감사자문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22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으로부터 5번째)과 감사자문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이번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자문위원 전문 분야별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감사 착안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자체 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0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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