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최대 뮤지컬 축제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국 라이브 스트리밍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한 한국뮤지컬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며 개최 소식을 전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창작뮤지컬의 활약을 북돋우고 한국뮤지컬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은 앞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4일까지 약 1년간 국내에서 개막한 뮤지컬 작품을 대상으로 출품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총 94개 작품이 후보등록하며 역대 최다 출품의 쾌거를 이뤄냈고 주조연상, 신인상, 앙상블상 등 총 1,593명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여기에 올해는 대상의 기준이 객석수 구분을 없앤 ‘창작 초연작’으로 변경되면서 총 여섯 작품이 대상 후보작으로 오르는 등 뮤지컬 계의 유일무이한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에는 국내 최초 K-뮤지컬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메타씨어터(metatheater.live)를 통해 154개국의 해외 관객들도 축제에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의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현장 관객과 국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생중계에 그쳤다면 높아지는 K-뮤지컬의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축제를 해외에서도 함께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고무적인 변화다. 메타씨어터는 국내외 공연을 온라인으로 송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을 구축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써 뮤지컬 <태양의 노래>, <이퀄>, <번지점프를 하다>, <용의자 X의 헌신>등 다양한 작품들을 해외 관객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메타씨어터의 신정화 대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해외 각지에 라이브로 송출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022년 한 해 우리 뮤지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창작진 및 배우분들, 작품들을 기리고 한 자리에서 축하하고 격려하는 감동적이고 뜻 깊은 순간들을 해외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메타씨어터 라이브 스트리밍 티켓은 1월 5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메타씨어터 홈페이지(metatheater.live)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더불어 메타씨어터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공식 MD 및 메타씨어터 VOD 관람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타씨어터의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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