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세계선수권 ·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선발전 겸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이 2023/24 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하는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2023/24시즌 국가대표는 지난 12월 의정부에서 열린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이번 최종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선발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ISU 세계선수권 및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여자 싱글은 김예림, 유영, 신지아와 남자 싱글은 차준환, 이시형 등 대한민국 피겨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설 소독 방역, 안전요원 배치, 전광판 피난대피도 게시 등 철저한 방역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임해명 이사장은 “빙상의 메카 의정부에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이어 최종 선발전을 치루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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