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1월 9일부터 참가 신청 가능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인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및 바(bar) 운영 교육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의 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주류도매업체 및 협력업체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2월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페르노리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교육이 진행되는 원데이 세션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포함해 호스피탈리티 종사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WOT: 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WOT: 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교육으로, 서울에서는 바와 호텔, 레스토랑에 종사하는 19세 이상의 바텐더 혹은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2년 1월을 시작으로 현재 8기까지 교육을 마쳤으며, 약 300명의 만 19세 이상 바텐더 및 바 오너,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수료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바 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업장의 대표들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바 운영을 추구하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장생건강원’바의 서정현 대표와 제로 웨이스트 바를 실천하는 강남 청담동 ‘제스트 바’의 박지수 대표가 참여해 실제 바텐딩 및 바 운영 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참석자들의 인사이트와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바텐더 커뮤니티 내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자연환경보전 및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사업 전반에서 실천하기 위해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을 발표하고 전 세계 지사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도 이런 목표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0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1,200명이 넘는 바텐더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