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 부지인 KT강동지사 개발, 전용 84~99㎡ 주거형 오피스텔

5호선 강동역 인근 노른자 땅으로 손꼽히는 옛 KT강동지사가 주거복합단지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월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대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도보역세권 프리미엄에 희소성 높은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415-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378실로 구성된다. 또한 약 1만5000㎡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투시도
강동역 SK 리더스뷰 투시도

분양관계자는 “옛 KT강동지사는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진 부지로 더블 역세권에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입지가 우수한 곳” 이라며 “강동구 일대에서 희소한 84•99㎡타입의 대형 시공사 브랜드를 갖춘 주거전용 오피스텔로 조성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 고 말했다.

한편,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오피스텔과 함께 약 1,000㎡의 중앙광장을 품은 상업시설도 오는 2월에 동시 분양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 14-2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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