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들어서만 1,600마리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와 패밀리(가맹점)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치킨을 기부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는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가맹점)가 치킨을 직접 조리해 치킨을 전달한다.

BBQ가 계묘년 1분기 동안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1,600마리 치킨을 기부했다
BBQ가 계묘년 1분기 동안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1,600마리 치킨을 기부했다

BBQ는 지난 18일 안산사동감골점 패밀리와 함께 안산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 20마리를 기부했다. 안산사동감골점은 매장을 오픈한 지난 4월부터 19회에 걸쳐 지역내 청소년 복지센터, 아동 복지시설, 장애인 복시시설에 치킨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까지 서울, 경기, 강원, 군산, 광주, 포항, 대구, 김해, 양산, 창원, 울산, 제주 등 67개의 매장이 참여해 아동복지기관, 노인복지기관, 사회복지관 등에 치킨을 기부했다. 이렇게 올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1,600마리 이상의 치킨을 기부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3,200만원이 넘는다.

BBQ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패밀리와 본사가 함께 치킨릴레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동반성장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이웃들에게 맛있는 행복과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패밀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외에도 치킨대학의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비비카(현장 조리가 가능한 푸드 트럭)를 활용해 치킨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산간지역과 도서 벽지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찾아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강원도·충청도 지역의 분교·보육원을 찾아다니며 총 500마리의 치킨을 전달한바 있으며, 올해도 전국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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