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분야 총 96개 공약사업 대상으로 추진상황 점검

삼척시가 5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이틀간 삼척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주재하며 공약사업 해당 국장과 24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7개 분야 총 96개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현황 보고,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척시 5대 핵심 공약사업으로는 ▲액화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조성 ▲대기업 연계 수소 밸류체인 구축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 ▲삼척~제천 동서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양방향 동시 착공 ▲KTX 삼척 연장이 있다.

분야별로는 ‘튼튼한 지역경제 도시’ 분야 7건, ‘활기찬 문화관광’ 분야 13건, ‘촘촘한 교육복지 도시’ 분야 41건, ‘살맛나는 농산어촌 도시’ 분야 10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 분야 14건, ‘주거복지 및 안전도시 강화’ 분야 7건, ‘신뢰받는 소통행정’ 분야 4건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전체 공약사항 점검 보고회를 통해 파악된 실제 추진실적,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살펴 유사 공약사업 병합, 추진 불가 사업 변경․조정 등을 통해 공약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들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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