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G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선보이는 첫번째 보코 브랜드, 보코서울강남(voco Seoul Gangnam)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월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패키지, 인테리어 등 각 부문별로 아이디어와 차별성, 영향력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본 어워드를 주관하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보코서울강남이 이 지역의 전형적이고 단조로운 호텔들 사이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평하며,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공간 곳곳에 조화롭게 표현해냈다고 설명했다.

보코서울강남의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위해 공용공간과 객실 곳곳에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가미한 결과를 인정받는 의미 있는 수상” 이라며 “앞으로도 보코서울강남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편안하고 창의적인 공간안에서 타 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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