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시련에도 가봉은 단결하여 경제적 진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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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시련에도 가봉은 단결하여 경제적 진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 Lee Kyung-sik
  • 승인 2020.08.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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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봉고가봉 대통령 독립 기념일 연설에서 역설

8월 17일 월요일, 가봉 수도 리브르빌(Libreville)에서 알리 봉고(Ali Bongo) 가봉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나라의 제60주년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가 열렸고, 군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와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있었다.

 

2020년 8월 17일 리브레빌에서 열린 열병식을 봉고 대통령과 부인 실비아 봉고 여사가 지켜보고 있다.
2020년 8월 17일 리브레빌에서 열린 열병식을 봉고 대통령과 부인 실비아 봉고 여사가 지켜보고 있다.

가봉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산유국이자 경제부국 중 하나로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뒤 알리 봉고 現 대통령의 아버지인 오마르 봉고(Omar Bongo)씨가 1967년 집권한 이래로 봉고가(家)가 반세기 넘게 영도를 하고 있다. 알리 봉고 대통령은 부통령으로 재임 중이던 2009년, 오마르 봉고 前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뒤 대통령직을 승계했으며 2016년 대선에서 장 핑 前 외무장관 겸 前 아프리카연합 집행위원장을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8월 6일 봉고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발표한 독립 60주년 기념사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고난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차원에서 가봉은 단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 다음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조금 부족하지만 우리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발전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는 않지만 부정할 수 없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알리 봉고 대통령은 가봉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필요로 한다고 밝히며, 고용, 교육, 디지털 서비스, 의료·보건 분야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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