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 높은 감도와 정확도 자랑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장비 ExiStation™ 시리즈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장비 ExiStation™ 시리즈

바이오니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 받은 원천기술로 분자진단에 필요한 핵산추출 장비와 핵산추출 시약, 유전자를 증폭하는데 필요한 real-time PCR장비와 진단키트를 자체 개발해 전 세계에 코로나19 진단검사의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 ExiStation™ 시리즈는 3종의 핵산추출장비와 2종의 real-time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기반 유전자 증폭장비가 통합된 자동화 분자진단시스템이다. 코로나19 전염병의 팬데믹 현상으로 전 세계 많은 국가가 검사 수행 전문 인력과 장비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는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간단한 교육만으로 장비를 운용할 수 있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진단키트의 분자진단 검사 과정은 다음과 같다. 검체에서 핵산을 추출하고 증폭한 다음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질병을 진단하기 때문에 핵산 추출과 핵산 증폭 과정이 모두 중요하다. 
핵산 추출이란 검체에서 RNA(RiboNucleic Acid)를 분리하는 과정으로, 고순도의 RNA를 많이 추출할수록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핵산 증폭이란 추출된 핵산을 증폭해 질병을 진단하는 과정으로 real-time PCR을 이용해 증폭양을 확인하기 때문에 제품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중요하다. 
현재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기업은 크게 늘어났으나 핵산추출 장비와 추출 시약을 공급하는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한정적이다. 또한 핵산추출 시약을 만들기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단기간에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아서 진단키트처럼 공급 기업이 빠른 시간 내에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코로나19 진단키트와 핵산추출시약
코로나19 진단키트와 핵산추출시약

바이오니아는 1992년 ‘유전자 기술의 완전 국산화’를 목표로 창업한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이다. 회사의 핵심 가치인 Innovation, Value, Discovery를 바탕으로 매출액의 4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유전자 연구용 제품군에서부터 분자진단, RNAi 신약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유전자기술 전문기업이다. 바이오니아 장비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온두라스 등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 외에도 자체 개발한 40여 종의 진단키트를 이용해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어 지속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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