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해상풍력 기술로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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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해상풍력 기술로 손잡다
  • 김영명 기자
  • 승인 2020.10.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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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이자 세계 5개사 중 하나인 초고압 해저 케이블 제조 업체인 LS전선
해상풍력단지의 케이블 사용, 안전 규정 마련 필요 시급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좌)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좌)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0월 16일(금) LS전선 동해공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해상풍력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해상풍력단지 사용 전 검사의 표준화, 해저 케이블의 안전 기준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전무)는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해상풍력발전의 활성화가 예상되지만 국내에는 아직 해저 케이블의 사용과 안전 등에 대한 규정이 없다”며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초고압 해저 케이블은 케이블 업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LS전선을 포함해 5개 업체만 제조할 수 있다. LS전선은 2008년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과점하던 시장에 진출한 후 10여 년 만에 메이저업체로 부상했다.
LS전선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 투자 차원에서 해상풍력사업의 투자 규모가 커지고, 일정도 앞당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9월에도 한국석유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부유식 해저 케이블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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