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볼리비아 대리대사 부인 마리아 호세 자파타 알리아가 데 오시오 부인과의 인터뷰

이경식 발행인 겸 대표, 이갑수 편집국장, 조경희 부회장, 김영명 기자

볼리비아의 오시오 부스티요스 대리대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볼리비아의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 부인이 맨 왼쪽에 보인다.
볼리비아의 오시오 부스티요스 대리대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볼리비아의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 부인이 맨 왼쪽에 보인다.

주한 볼리비아 대리대사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의 부인인 마리아 호세 자파타 알리아가 데 오시오 부인은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아직도 세계에 남아있다"면서 "여성은 동등성을 얻기 위해 싸워야 하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이 동일한 권리, 의무, 혜택, 보건과 교육의 기회균등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직장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대표 이경식 회장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대표 이경식 회장

자파타 알리아가 부인은, 1985년 창간 이후 영어 3개 매체, 한국어 2개 매체 출판사인 코리아포스트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여성들은 더 이상 남성들이 자신을 엄마, 아내, 주부로만 보지 않기를 바라며 평등은 더 이상 헌법이나 인권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성의 발전과 진전을 위한 중요한 권리"라고 말했다. 
자파타 알리아가 부인은, "볼리비아에서는 일주일 전 선거를 치렀고, 현재 의회는 52%의 여성대표를 보유하고 있다. 유엔은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민주주의를 위한 우리 여성들이 가진 가장 큰 도전임을 강조하고 축하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법률에 변화가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보다 공평한 사회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사상과 마음의 문화적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변화가 교육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여학생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자파타 알리아가는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남편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는 현재 볼리비아의 서울 주재 볼리비사 대리대사로 딸은 빅토리아 오테로 자파타 양이다. 자파타 알리아가 부인은 관광학을 공부했고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유유니 소금평야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유유니 소금평야

그녀는 항상 세계를 여행하는 것에 열정적이었다.
그녀의 첫 직장은 요이드 아에레오 볼리비아노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데, 이 덕분에 그녀는 여러 나라를 방문하는 꿈 중 하나를 이룰 수 있었다.
그녀 남편의 직업덕택에 그녀는 '매우 아름다운 나라'라고 부르는 한국에서 외교관으로서 볼리비아를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녀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즐기고 공유하며 배워 나갈 수 있었다.
자파타 알리아가 부인은 코리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멋진 일이었습니다!"라고 외쳤다.

"나는 삶을 사랑하고 모든 순간을 강렬하게 즐깁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유유니 소금평야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유유니 소금평야

볼리비아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에서 발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놀랍고 경이로운 저희 볼리비아는 인구 1,100만 명의 남미 중심부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볼리비아는 안데스 산맥에 둘러싸여 있으며, 화산과 사막, 호수, 숲과 만년설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지리적 대비 때문에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티플라노는 춥고 건조하며, 계곡은 기후가 따뜻하고, 열대지방은 덥고 습합니다. 볼리비아는 다민족적이고 다양한 문화적인 나라여서 전통과 풍습이 풍부하고 천연자원이 풍부합니다. 볼리비아는 아이마라족, 케추아족, 과라니족, 치키타노스족, 그리고 다른 민족 문화로 인해 전설적인 과거가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식물과 동물의 다양성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큰 생태계 중 하나로 여겨지는 생물다양성이 크기 때문에 아마조니아는 아메리카 대륙과 세계의 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라구나 콜로라다(붉은 석호)
라구나 콜로라다(붉은 석호)

볼리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유유니 소금평야.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세계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중 하나이다.
장마철에는 지표면에 몇 센티미터의 물이 있는 것이 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우리 행성을 보았을 때 묘사한 것처럼 지구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 된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 지평선이 끝이 없는 하늘, 무한한 전망과 시야가 사라진 곳, 그것이 바로 우유니 이다. 소금덩어리로 만들어진 호텔에서 묵을 수 있는 곳.

 

라구나 콜로라다(붉은 석호)
라구나 콜로라다(붉은 석호)

라구나 콜로라다(붉은 석호):
꿈을 꾸는 곳. 알티플라노의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비쿠냐와 과나코가 연주하는 산 정상을 향해 바람이 불어 모래를 위로 날리는 색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한다.
라구나 콜로라다는 오렌지, 빨강, 해바라기 색으로 인해 지구상에서 발견될 수 있는 가장 놀랍고 화려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
여름에 수천 마리의 분홍색 홍학이 도착하는 안데스 동물 보호구역. 볼리비아의 작은 구석에 있는 자연 낙원이다.

 

콜럼비아 이전의 보석 티와나쿠
콜럼비아 이전의 보석 티와나쿠

콜럼버스 이전의 보석, 티와나 쿠:
남미에서 가장 중요하고 장수 문명으로 꼽히는 수수께끼 같은 티와나코타 문명의 정신적, 문화적, 정치적 중심지다.
모든 유산과 신화가 남아 있는 잉카제국이전 문화의 고고학적 중심지다.
그것의 모든 신전과 궁전은 우주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분점와 지점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별들의 방향과 관련하여 건설되었다.
티와나쿠의 푸에르타델솔(Sun Door)과 푸에르타 데 라루나(Moon Door)는 세계 비전과 고대의 과거로 인해 유엔의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간주하고 있다.
티와나쿠는 지식, 과학뿐만 아니라 문화도 조명한다. 아름다운 예술이 사랑받는 곳이다.

오루로 카니발
오루로 카니발

볼리비아가 수출하는 주요 제품:
퀴노아, 카카오, 치아, 커피, 와인, 브라질 너트, 핑크 소금, 아마란토

주요 수출 기업:
우나그로 SA, 광산 협동조합, 안데스 커피 SA, 카벡세

중요 국경일과 공휴일 :
1월 1일 설날
1월 22일, 연립국가의 날
2월 둘째 주 카니발(오루로의 카니발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것은 화려하고 장엄하다)
4월 첫째 주, 부활절
5월 1일 근로자의 날
6월 21일 안데스 새해
8월 6일 광복절
11월 2일 모든 성도들 축일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볼리비아 오시오 부스티요스 대리 대사와 부인(각각 왼쪽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가 왼쪽부터 오테로 양(대리 대사와 부인의 딸), 이갑수 코리아포스트 편집국장, 조경희 코리아포스트 부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이다.
볼리비아 오시오 부스티요스 대리 대사와 부인(각각 왼쪽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가 왼쪽부터 오테로 양(대리 대사와 부인의 딸), 이갑수 코리아포스트 편집국장, 조경희 코리아포스트 부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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