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요양병원의 노동훈 원장, ‘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 출간

카네이션 요양병원의 노동훈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건강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을 출간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은 해외에서는 일상화되어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국내에서는 여러 이유로 사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의료 현실에 대한 비판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헬스케어의 필요성에 대해 쉽고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기본 개념과 웨어러블과 같은 최신 기술, 그리고 원격 의료(진료)와 개인 유전정보 분석 및 규제 혁신과 같이 민감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의료 현실까지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책은 1장 디지털 헬스케어란 무엇인가 / 2장 디지털 헬스케어의 과거 현재 / 3장 주목받는 k-디지털 헬스케어의 분야 / 4장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별 대응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디지털 헬스케어의 정의와 기본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예방의료, 예측의료, 맞춤의료, 참여의료에 대해 소개한다. 발전하는 해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과 현재 걸음마 수준인 국내를 비교해 한국의 특수한 의료 시스템과 저수가, 작은 의료 시장, 높은 의료 접근성 규제 등의 문제를 제기한다.

2장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전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등장한 현재, 그리고 미래 의료를 이야기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필요성을 말한다. 현재 발전하는 외국 ‘애플’, ‘구글’ 등의 예를 보며 우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왜 한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규제가 심한 이유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망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으로 기존 업체들의 대응방안에 대해 제시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스타트 업을 위한 제언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염원하며 책의 내용은 마무리된다.

노동훈 원장은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의정부 카네이션 요양병원 병원장이자, 대한요양병원협회 경기북부 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 학술이사, 대한 병원협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유튜브 ‘대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회’ 디지털 헬스케어를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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