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매립장 사용종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위해 제2매립장 본격 추진

대전시는 제2매립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420일부터 422일까지 대전시 북부지역(유성구ㆍ대덕구)와 세종시 금남면, 청주시 현도면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주민설명회는 제2매립장 인접 5이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현황 및 기본설계, 환경영향평가(초안) 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시에서 추진하는 제2매립장은 현재 사용 중인 매립장이 2025년 만료 예정에 있어 향후

대전시청, 제 2매립장을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조성 추진 계획
대전시청, 제 2매립장을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조성 추진 계획

 

하는 시설로서, 기존 매립장 인근인 유성구 금고동 일원에 3,612억 원을 투자하여 향후 20년간 사용할 시설을 조성하며,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내년부터 2024년 말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올해 안에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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