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주체들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향상 기대

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5월 20일, 26일 2차로 나눠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실에서 관내 10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대표와 복지주체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상반기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복지재단, 창원복지 기관·단체상반기 정례간담회 개최
창원복지재단, 창원복지 기관·단체상반기 정례간담회 개최

 

  창원시 복지기관 및 단체장을 초대하여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2회차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의 기관장 10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주요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복지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크게 3가지 주제로 4차산업혁명이 복지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기관별 추진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창원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과 지원에 대한 민관협력체계 방안, 복지현장에서 조정·중재자로서 창원복지재단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복지주체 협력강화 사업은 창원복지 기관·단체 정례간담회, 복지사업 유형별 담당자 간담회, 지역복지시설과 자생단체간 간담회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6월에는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시니어클럽과 지역자활센터 책임담당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진규 이사장은 “기관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상호 필요 업무에 대한 협조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복지 현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함으로써 나아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체계가 견고히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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