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와 UVC 이용 수하물 비접촉 살균장치 개발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3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제1호 사내벤처 분사기업인 ‘위드케이에이씨(대표 김진오)’의 현판증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드케이에이씨는 플라즈마와 UVC를 이용하여 수하물을 비접촉 살균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7월부터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에서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공인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김진오 위드케이에이씨 대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본사 현판 증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김진오 위드케이에이씨 대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본사 현판 증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사내벤처는 도전하고 혁신하는 조직문화를 지향하여 공동의 발전을 만들어내는 훌륭한 제도”라며 “지속적인 사내벤처의 출범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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