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응원 나눔행사 단감 400박스 기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창원단감축제가 코로나로 비대면 행사로 추진돼 창원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코로나 극복 응원 창원단감 나눔행사’가 2일 열렸다고 밝혔다. 

 ‘창원단감 나눔행사’ 기탁식은 시청 현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이상득 동읍농협장, 김택곤 북창원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이뤄졌다.

창원단감축제위원회 “창원단감 먹고 힘내세요”
창원단감축제위원회 “창원단감 먹고 힘내세요”

 창원단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상득, 김택곤)는 2일 오전 창원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선별검사와 백신접종 등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단감 100박스(2백만원)를 전달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창원단감축제위원회와 함께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창원단감 300박스(6백만원)를 관내 65개 아동지원센터에 배부했다.
 창원단감축제위원회 이상득김택곤 조합장은 “비록 창원단감축제로 시민들이 한자리 모일 수는 없지만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창원단감 드시고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자”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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