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부터 미리 만나보는 정기공연까지

국립오페라단은 <신년음악회 : 희망의 소리>로 2023년 계묘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고 전했다. 

1월 6일(금)에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의 <신년음악회 : 희망의 소리> 첫 번째 공연에서는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흥겹게 시작한다.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과 웅장한 합창,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리골레토>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희망찬 2023년의 시작을 기원한다. 

7일(토)에 진행되는 국립오페라단의 <신년음악회 : 희망의 소리> 두 번째 공연은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국립오페라단 2023년 정기공연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2023년 정기공연으로는 <맥베스>,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 속 주요 곡들을 선보여 베르디 작품의 정수를 만나보는 뜻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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