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K-Culture 박람회, 기본 컨셉으로 K_Spirit 을 선정

한류문화의 산업화로 국부창출

문화란 인류의 이상을 실현시켜 나아가는 활동과 정신을 말한다. 즉 인간이 먹고 마시고 보고 즐기고 느끼고 살아가는 의식주와 관련된 모든 행동과 의식, 생활 양식, 정신을 통틀어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번 천안시가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K-Culture 박람회가 기본 컨셉으로 K_Spirit을 정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의 정신과 언행 하나 하나가 우리 한민족의 문화 즉 한류(韓流)를 이루는 기본 정신임을 바탕으로 깔고 있는 것이다.

박상돈 천안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지금까지 우리는 한류 문화 하면 BTS, 블랙핑크등 K-Pop이나 영화 미나리, 또는 사물놀이, 이름다운 한복 등을 우선 떠 올리곤 하지만 이번의 박람회를 계기로 이들 개별적인 문화콘텐츠들을 한데 묶고 통틀어서 우리 한민족의 과거와 현재를 세계인에게 보여줌으로서 우리의 자긍심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신한류의 발원지로 천안시가 자리매김하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찾을수 있다..

오늘날 한류는 세계의 젊은이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지구촌 어디를 가도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흥얼거리고,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몸을 흔드는 등 한국을 배우려는 열기로 가득하다. BTS 공연을 보러오는 외국의 관광객들로 서울시내 호텔이 동이났다는 사실만 보아도 한류에 대한 외극인들의 인기가 어느정도임을 알수 있다.

한류는 이제 우리나라를 문화국가로 이미지 업 시킴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서 산업화와 함께 수출증진, 관광진흥 등 국부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K-컬쳐 박람회 협약식을 한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K-컬쳐 박람회 협약식을 한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천안시는 이러한 열기에 부응하고 K-컬처가 확고한 중심문화로 자리잡게 하기위해 ,예술, 컨텐쯔, 스포츠게임,의상, 음식 건축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세계박람회도 유치하여 천안을 고품격 문화도시로 가꾸어 갈 큰 꿈에 부풀어 있다.

“행정의 달인” 박상돈 시장

박람회를 기획하고 주최한 박상돈 시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후 서울대학교 석사과정을 거친후 임명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선출직 의원과 보령 아산 시장등 공직을 맡아오면서 가는 곳마다 지역 발전과 주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보령시장 때는 서해안의 자연 자원으로 머드축제를 기획 세계화시킴으로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토록 했으며, 또 하나의 한류문화로 정착시키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기까지 박시장은 전담팀 구성하여 직원들을 독려하는가하면 지난 대선때는 윤석열 국힘당 후보자에게 K-컬처를 선양하는 이벤트를 천안에서 개최토록하는 약속을 공약에 넣어 달라고 요청하는등 집요한 노력과 기획력을 발휘했다는 것이다.

민족 정기가 흐르는 독림기념관이 자리한 고 품격 문화의 도시, 천안시가 박상돈 시장과 함께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해 갈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