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한민족이 계속 존속하고 발전하려면 물질적 토대와 함께 정신적 토대가 중요하다. 정신적 토대란 문화와 역사등을 뜻한다. 대한민국은 1919년 상해에서 건국되어 일본 제국주의와 치열한 항전을 전개한 결과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을 맞이했다.

이제 한국의 경제력과 국방력은 세계 6~7위권안에 안착하고있다. 그러나 역사는 여전히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의 하수인들이 장악하고있다. 이들은 이나라의 모든 사학과를 장악하고,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재청등 국가기관을 장악해서 대한민국세금으로 일제 황국사관(조선총독부사관.식민사관)을 전파하고있다. 이들은 일본 극우파의 임나일본부설에 동조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하고있다.

식민사학청산 역사광복세미나에 모인 단체 회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식민사학청산 역사광복세미나에 모인 단체 회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국고 100만불을 지원한 ‘한국고대사프로젝트’는 낙랑군을 평양에 그린 것을 비롯해서 한사군을 모두 북한당에 표기해 북한을 중국 동북공정에 상납했다. 그 결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라는 망언을 하였다. 이에 한국의 역사학자들이 집단적으로 시진핑 주석의 발언을 적극 반박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적 국익을 수호하는데 앞장서지않고 침묵을 지켰다. 이러한 일련의 반민족 형태는 이나라가 과연 존속할 수 있겠는가 라는 위기감을 갖게 한다.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빼앗겼던 영토는 일부 되찾았지만 일제가 조작한 역사는 전혀 되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백암 박은식, 석주 이상룡, 단재, 신채호선생등이 한손에는 총을 들고 한손에는 붓을 들고 일제와 싸울 때 조선총독부 직속의 조선사편수회에서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의 총애를 받으면서 자국사를 난도질했던 이병도, 신석호 두 식민 사학자가 광복후에도 이나라 역사학계를 100% 장악해서 식민사학이라는 이름표를 ‘실증사학’으로 바꾸.고 일제 황국사관을 종교 교리처럼 만들었다.

이나라는 늘 지배층이 팔아먹은 나라와 역사를 민중의 힘으로 되찾았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우리 헌법 제1조에 부합되는 반민족 역사청산은 보수와 진보를 넘어 대한민국 사람 모두에게 부과된 신성한 과제이다.

2023년 8월19일 토요일 오후3시에 시작한 발대식에는 많은 애국 단체들이 대거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뤄졌다. 서울연대준비위원회, (사) 대한사랑, 가야문화진흥원,한뿌리사랑세계모임, 아사달역사문화연구원, 역사의병대,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식민사관으로왜곡된가야사바로잡기경남연대, 역사정상화전국연대,중도유적보존단체연대, 통일포럼, 독도사랑국, 단채신채호학당,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모임등이 참여하여 각단체대표들이 3분씩 주제발표를 하였다.

식민역사청산 역사특강으로는 이덕일 소장님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역사 관련예산으로 자기나라 역사 팔아먹는 역사관련 국가, 공공단체의 실태와 대책을 발표하고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였다.’반민족 식민청산 서울연대의 향후 사업계획을 임시 운영위원장인 박겸수가 표하였다 마지막으로 구호를 제창하고 압록강행진곡을 합창하며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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