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와 홍보대사 현영·카피추,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봉사 진행…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구룡마을에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와 홍보대사 현영, 카피추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3명의 회원과 아너 소사이어티·홍보대사인 현영, 홍보대사 카피추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사랑의 연탄나눔’은 올 겨울도 연탄으로 나야만 하는 판자집이 모여 있는 구룡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기부금으로 기획되었으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등을 통해 연탄, 월동난방비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된다.
○ 특히 구룡마을은 비좁은 골목 사이로 판자집들이 모여 있어서 차가 진입해 연탄을 내릴 수가 없어 사람들의 손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라 ‘사랑의 연탄봉사’가 더욱이 값진 시간이었다.
○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인 ㈜매크로통상 예승유 대표는 “우리 사회는 경제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들이 많다.”며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의 삶을 더욱 되돌아보며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올해 겨울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겨울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이번 행사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아울러 서울 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로 사회복지시설 900여 개소에 총 8억원을 지원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