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되어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가속화하는 자국 우선주의와 경기 둔화의 여파로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 확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강화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4  신년 기자간담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2024  신년 기자간담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의지는 확고합니다.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한 이후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등 산업 육성기조를 구체화했습니다. 바이오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비롯하여 1·2호 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범정부 콘트롤타워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의 출범, 그리고 원료의약품 자립화 기반을 강화하는 제도개선이 이뤄졌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 손으로 개발한 혁신 신약 기술을 글로벌 빅파마에 이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을 연이어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선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기여했습니다. 의약품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 생산시설 인수 및 유통망 구축 등 글로벌 공략을 다변화하고, 대기업 등 타 산업군의 제약바이오분야 진출이 가속화하는 등 국경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2024  신년 기자간담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2024  신년 기자간담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존 관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견고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AI 활용 등 융복합 혁신과 과감한 R&D,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과 의약품 공급망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우리 협회와 산업계는 2024년을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현황

현황

◦(의약품 시장) 1조 3,206억 달러(’22년) 전년 대비 10.1%↑

◦(바이오의약품 시장) 4,777억 달러(’22년, 전체 시장의 39%) 전년 대비 10.0%↑

◦(기업 R&D 투자) 2,440억 달러(’22년, 매출 대비 18.8%) 전년 대비 2.0%↓

◦ R&D 파이프라인

◦ 임상시험 점유율 상위 5개국(2022년)

◦ AI 신약개발 시장

◦ 디지털치료제 시장

주요 트렌드

◦(M&A) 118건 1,910억달러 규모(‘23년), 전년보다 34.5% 증가. 향후

5년간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손실(최소 1180억달러) 대비, 활성화 전망

◦(AI 신약개발) 약물설계 비롯해 약품효능 제고, 프로토콜 유연성,

투여량 및 결과 제공, 임상시험 설계로 확장 관측

◦(차세대 모달리티) 80억 달러 규모(’22년). 2027년 270억 달러로 급성장 예상. 현재까지 출시된 30개 세포, 유전자, RNA기반 치료법외 약 60개 품목 추가 출시 전망

◦(바이오시밀러) 286억달러 규모(‘22년), 향후 5년간 연평균 17.8% 성장으

로 2027년 765억 달러 규모 관측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현황과 성과

현황

◦(의약품 시장) 29조 8,595억원(’22년) 전년 대비 17.6%↑

◦(바이오의약품 시장) 5조 1,663억원(’22년, 전체 시장의 17.3%) 전년 대비 26.3%↓

◦(상장사 R&D 투자) 4조 3,894억원(’22년, 매출 대비 12.7%) 전년 대비 23.9%↑

◦(의약품 자급도) 완제의약품 68.7%(’22년), 원료의약품 11.9%(’22년)

산업계 주요 성과

◦R&D 파이프라인(글로벌의 13.1%)

◦기술 수출

◦의약품 수출

◦선진시장 진출(누적)

◦ 신약 혁신가치 반영 등 약가 보상체계 개선

◦ 국산원료 사용 필수의약품 및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약가 가산

◦ AI신약융합연구원 출범

- 연합학습 기반 AI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추진

◦ 기술거래플랫폼 K-SPACE 고도화(‘22년 1,000여개→’23년 2,100여개 파이프라인 등재)

◦ K-바이오·백신 펀드 1·2호 조성(총 2,616억원 규모) 등 투자 활성화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 강화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 확립에 앞장서겠습니다

▶ 여건

-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정부 콘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본격 가동, 신약 혁신가치 반영 약가제도 개선 등 정부 육성기조 가시화

- 연구역량 강화로 신약 파이프라인 2,000개 이상 확보, 신약 기술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 AI 신약개발 역량 제고 등 성과 창출 여건 성숙

1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참여를 통해 연구개발, 규제개선, 시장진입 촉진, 수출지원 등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의제 발굴 및 신속 이행 노력

◦ 메가펀드 조성 적극 지원과 민간의 R&D 확대로 산업 활력 제고

2. R&D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한국형 ARPA-H의 내실을 강화하는 산업계의 협력·지원으로 도전·혁신적 R&D 촉진

◦ 혁신형 제약기업 개발 신약에 대한 약가 우대 등 산업 현장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투자를 촉진하는 약가 보상체계 구체화

◦ 단순하고 합리적인 약품비관리 및 산업육성을 위한 로드맵 구축

3. 제약바이오 디지털 혁신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습니다

◦ e-CRO, 분산형 임상시험,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 팩토리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창출 지원

◦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주도적 참여

◦ 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AI신약융합연구원의 운영 활성화

- AI 파마 컨퍼런스·경진대회 개최 등 연구개발 허브기능 강화.

 

의약품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겠습니다

▶ 여건

- 자국 우선주의 심화로 세계 각국의 백신·필수의약품 등 자국내 개발·생산 기지화 경쟁이 가열되고, 기업의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요구 수위 고조

- 낮은 원료의약품 자급률과 해외의존도 심화로 의약품 수급불안 위험이 높아지는데도 국산 원료의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를 촉진하는 우대 정책 미흡

 

1. 원료의약품, 필수의약품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 국산 원료에 대한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 확대, 국산 원료를 이용해 생산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약가보상 체계 강화

◦ 국가필수의약품·퇴장방지의약품의 선정기준 개선을 통한 목록 확대, 원가 인상요인 적시 반영 등 종합 대책 마련

2. 미래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개발·생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 개량신약과 제네릭의약품(국내 완제의약품의 70%) 등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으로 의약품 수급불안정 사태를 방지하고, 신약개발의 동력도 확보

◦ mRNA 등 차세대 백신 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3.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의 제조·품질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제조품질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 품질혁신사업 추진

◦ QbD 기반 연속공정시스템 도입, 스마트공장 확대 등 제조 경쟁력 강화

해외 시장 공략,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하겠습니다

 

▶ 여건

- 기업들의 활발한 글로벌 시장 공략 노력에도 불구, 일부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가 의약품 수출을 주도하는 등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강화 필요

- 산·학·연·병·정을 아우르는 개방형 혁신의 흐름이 확산되고 있지만 혁신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서는 보다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요망

 

1. 민·관 협력 맞춤 전략으로 국내 기업·의약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의 수출 배가를 위한 권역별 맞춤형 공략방안 도출

-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 관련 연구용역 진행으로 진출전략 수립

- WLA 등재(‘23.11) 계기 파머징시장 수출 확대와 민·관 합동 대표단 파견

- 아프리카·중동 진출 지원 웨비나 개최 등 신규 유망시장 발굴

◦ 아세안 인·허가 연구보고서 발간, 국제규제 동향 모니터링,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 발간 등 체계적인 국내외 정보 제공

2.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블록버스터 창출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 미국·유럽 등의 제약바이오 클러스터와 협력 기반 구축, 한·일 및 한·중 제약바이오기업간 교류협력 강화

◦ BIO USA, BIO EUROPE, CPHI 월드와이드 등 글로벌 전시회 참가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협력 지원

◦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KAPAL(한미생명과학인협회) 등 해외 한인 전문가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강화

3.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K-SPACE) 활성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습니다

◦ 협회 구축 K-SPACE의 탑재 정보 최신화 및 대상 확대

- 파이프라인 2,175건 등재(‘23년, 합성신약 315개·바이오신약 762개 등)

◦ K-SPACE의 영문 홈페이지 제작으로 해외 빅파마 등의 접근 편의성 증대

◦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등 개최로 기술사업화 가속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준비하겠습니다

 

▶ 여건

- 제약바이오의 AI 기술 도입과 디지털 융합 등 가속화하고 있으나 이를 주도할 전문인력의 부족 현상, 향후 5년간 11만명의 신규인력 필요 전망

-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속에서 국민적 신뢰에 부응할 수 있는 윤리경영 확산과 유통 투명성 제고 등 강도 높은 자정노력 요망

 

1. 제약바이오의 디지털·융복합화 등 흐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 AI 신약개발을 주도할 핵심 전문인력 교육

◦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연구개발, 임상, 제조생산, 품질관리 등 전주기 직무교육의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

◦ 기존 GMP 위원회를 인재양성위원회와 제조품질혁신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직무분석 기반 교육전략 수립으로 현장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

2. 의약품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경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지출보고서 공개 의무화 등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제 변화에 부응해 공정경쟁규약 개정, 회원사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해 자율준수 역량 강화

◦ CSO 신고제 시행(’24.10)에 앞서 의약품정보전달자(MR, Medical

Representative) 인증 교육 고도화 등 준법 경영 확립 지원 체계 가동

3.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약품비 정책이 건보 재정과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범정부적 산업 육성 기조에 부합하는 약가정책 로드맵 구축 필요성 제기

◦ 미래 유망 첨단 기술에 대한 확보와 활용을 위한 연구지원과 기술 동향 분석으로 신규 모달리티 산업 추진 전략 수립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2024 신년 기자간담회]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되어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가속화하는 자국 우선주의와 경기 둔화의 여파로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 확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강화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의지는 확고합니다.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한 이후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등 산업 육성기조를 구체화했습니다. 바이오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비롯하여 1·2호 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범정부 콘트롤타워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의 출범, 그리고 원료의약품 자립화 기반을 강화하는 제도개선이 이뤄졌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 손으로 개발한 혁신 신약 기술을 글로벌 빅파마에 이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신약을 연이어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선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기여했습니다. 의약품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 생산시설 인수 및 유통망 구축 등 글로벌 공략을 다변화하고, 대기업 등 타 산업군의 제약바이오분야 진출이 가속화하는 등 국경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존 관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견고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AI 활용 등 융복합 혁신과 과감한 R&D,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과 의약품 공급망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우리 협회와 산업계는 2024년을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현황

현황

◦(의약품 시장) 1조 3,206억 달러(’22년) 전년 대비 10.1%↑

◦(바이오의약품 시장) 4,777억 달러(’22년, 전체 시장의 39%) 전년 대비 10.0%↑

◦(기업 R&D 투자) 2,440억 달러(’22년, 매출 대비 18.8%) 전년 대비 2.0%↓

◦ R&D 파이프라인

◦ 임상시험 점유율 상위 5개국(2022년)

◦ AI 신약개발 시장

◦ 디지털치료제 시장

주요 트렌드

◦(M&A) 118건 1,910억달러 규모(‘23년), 전년보다 34.5% 증가. 향후

5년간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손실(최소 1180억달러) 대비, 활성화 전망

◦(AI 신약개발) 약물설계 비롯해 약품효능 제고, 프로토콜 유연성,

투여량 및 결과 제공, 임상시험 설계로 확장 관측

◦(차세대 모달리티) 80억 달러 규모(’22년). 2027년 270억 달러로 급성장 예상. 현재까지 출시된 30개 세포, 유전자, RNA기반 치료법외 약 60개 품목 추가 출시 전망

◦(바이오시밀러) 286억달러 규모(‘22년), 향후 5년간 연평균 17.8% 성장으

로 2027년 765억 달러 규모 관측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현황과 성과

현황

◦(의약품 시장) 29조 8,595억원(’22년) 전년 대비 17.6%↑

◦(바이오의약품 시장) 5조 1,663억원(’22년, 전체 시장의 17.3%) 전년 대비 26.3%↓

◦(상장사 R&D 투자) 4조 3,894억원(’22년, 매출 대비 12.7%) 전년 대비 23.9%↑

◦(의약품 자급도) 완제의약품 68.7%(’22년), 원료의약품 11.9%(’22년)

산업계 주요 성과

◦R&D 파이프라인(글로벌의 13.1%)

◦기술 수출

◦의약품 수출

◦선진시장 진출(누적)

◦ 신약 혁신가치 반영 등 약가 보상체계 개선

◦ 국산원료 사용 필수의약품 및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약가 가산

◦ AI신약융합연구원 출범

- 연합학습 기반 AI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추진

◦ 기술거래플랫폼 K-SPACE 고도화(‘22년 1,000여개→’23년 2,100여개 파이프라인 등재)

◦ K-바이오·백신 펀드 1·2호 조성(총 2,616억원 규모) 등 투자 활성화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 강화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 확립에 앞장서겠습니다

▶ 여건

-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정부 콘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본격 가동, 신약 혁신가치 반영 약가제도 개선 등 정부 육성기조 가시화

- 연구역량 강화로 신약 파이프라인 2,000개 이상 확보, 신약 기술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 AI 신약개발 역량 제고 등 성과 창출 여건 성숙

 

1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참여를 통해 연구개발, 규제개선, 시장진입 촉진, 수출지원 등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의제 발굴 및 신속 이행 노력

◦ 메가펀드 조성 적극 지원과 민간의 R&D 확대로 산업 활력 제고

2. R&D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한국형 ARPA-H의 내실을 강화하는 산업계의 협력·지원으로 도전·혁신적 R&D 촉진

◦ 혁신형 제약기업 개발 신약에 대한 약가 우대 등 산업 현장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투자를 촉진하는 약가 보상체계 구체화

◦ 단순하고 합리적인 약품비관리 및 산업육성을 위한 로드맵 구축

3. 제약바이오 디지털 혁신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습니다

◦ e-CRO, 분산형 임상시험,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 팩토리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창출 지원

◦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주도적 참여

◦ 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 AI신약융합연구원의 운영 활성화

- AI 파마 컨퍼런스·경진대회 개최 등 연구개발 허브기능 강화

 

 

의약품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겠습니다

▶ 여건

- 자국 우선주의 심화로 세계 각국의 백신·필수의약품 등 자국내 개발·생산 기지화 경쟁이 가열되고, 기업의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요구 수위 고조

- 낮은 원료의약품 자급률과 해외의존도 심화로 의약품 수급불안 위험이 높아지는데도 국산 원료의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를 촉진하는 우대 정책 미흡

 

1. 원료의약품, 필수의약품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 국산 원료에 대한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 확대, 국산 원료를 이용해 생산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약가보상 체계 강화

◦ 국가필수의약품·퇴장방지의약품의 선정기준 개선을 통한 목록 확대, 원가 인상요인 적시 반영 등 종합 대책 마련

2. 미래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개발·생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 개량신약과 제네릭의약품(국내 완제의약품의 70%) 등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으로 의약품 수급불안정 사태를 방지하고, 신약개발의 동력도 확보

◦ mRNA 등 차세대 백신 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3.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의 제조·품질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제조품질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 품질혁신사업 추진

◦ QbD 기반 연속공정시스템 도입, 스마트공장 확대 등 제조 경쟁력 강화

해외 시장 공략,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하겠습니다

 

▶ 여건

- 기업들의 활발한 글로벌 시장 공략 노력에도 불구, 일부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가 의약품 수출을 주도하는 등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강화 필요

- 산·학·연·병·정을 아우르는 개방형 혁신의 흐름이 확산되고 있지만 혁신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서는 보다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요망

 

1. 민·관 협력 맞춤 전략으로 국내 기업·의약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의 수출 배가를 위한 권역별 맞춤형 공략방안 도출

-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 관련 연구용역 진행으로 진출전략 수립

- WLA 등재(‘23.11) 계기 파머징시장 수출 확대와 민·관 합동 대표단 파견

- 아프리카·중동 진출 지원 웨비나 개최 등 신규 유망시장 발굴

◦ 아세안 인·허가 연구보고서 발간, 국제규제 동향 모니터링,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 발간 등 체계적인 국내외 정보 제공

2.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블록버스터 창출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 미국·유럽 등의 제약바이오 클러스터와 협력 기반 구축, 한·일 및 한·중 제약바이오기업간 교류협력 강화

◦ BIO USA, BIO EUROPE, CPHI 월드와이드 등 글로벌 전시회 참가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협력 지원

◦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 KAPAL(한미생명과학인협회) 등 해외 한인 전문가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강화

3.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K-SPACE) 활성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습니다

◦ 협회 구축 K-SPACE의 탑재 정보 최신화 및 대상 확대

- 파이프라인 2,175건 등재(‘23년, 합성신약 315개·바이오신약 762개 등)

◦ K-SPACE의 영문 홈페이지 제작으로 해외 빅파마 등의 접근 편의성 증대

◦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등 개최로 기술사업화 가속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준비하겠습니다

 

▶ 여건

- 제약바이오의 AI 기술 도입과 디지털 융합 등 가속화하고 있으나 이를 주도할 전문인력의 부족 현상, 향후 5년간 11만명의 신규인력 필요 전망

-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속에서 국민적 신뢰에 부응할 수 있는 윤리경영 확산과 유통 투명성 제고 등 강도 높은 자정노력 요망

 

1. 제약바이오의 디지털·융복합화 등 흐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 AI 신약개발을 주도할 핵심 전문인력 교육

◦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연구개발, 임상, 제조생산, 품질관리 등 전주기 직무교육의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

◦ 기존 GMP 위원회를 인재양성위원회와 제조품질혁신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직무분석 기반 교육전략 수립으로 현장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

2. 의약품 시장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경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지출보고서 공개 의무화 등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제 변화에 부응해 공정경쟁규약 개정, 회원사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해 자율준수 역량 강화

◦ CSO 신고제 시행(’24.10)에 앞서 의약품정보전달자(MR, Medical

Representative) 인증 교육 고도화 등 준법 경영 확립 지원 체계 가동

3.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약품비 정책이 건보 재정과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범정부적 산업 육성 기조에 부합하는 약가정책 로드맵 구축 필요성 제기

◦ 미래 유망 첨단 기술에 대한 확보와 활용을 위한 연구지원과 기술 동향 분석으로 신규 모달리티 산업 추진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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