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새로운 이지액션 매직테이프와 판테딘 시카 케어 로션을 적용해 아기 피부에 한층 순하고 부드러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대한민국 친자연 기저귀 트렌드를 이끄는 간판 제품이다.

 

 

 

신제품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에 기여하기 위해 아기 피부가 닿는 안커버와 다리밴드 등에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FSC 인증펄프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100%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포장재에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50% 이상 절감했다.  

 

흡수층에는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하기스만의 듀얼액션코어가 적용돼 있다. 듀얼액션코어는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이 동시에 적용된 흡수ᆞ통기 테크놀로지로 기존 흡수코어 대비 흡수력과 역류방지는 30%, 통기도는 25%나 향상되는 등 혁신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밴드형은 앞뒤 샘방지 안심포켓이 앞뒤로 샐 수 있는 용변을 막아주며, 팬티형에는 부드러운 안심커버를 더한 새로운 이지액션 매직테이프를 적용했다. 안심커버는 자사에서 팬티형 기저귀를 선보인 지 20년 만에 최초 적용되는 혁신 소재로 정밀한 공정관리가 요구되고 별도 설비투자도 필요했지만, 입고 벗기 쉽고, 사이즈 조절까지 되는 매직테이프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아기 피부에 작은 자극도 없기를 바라는 고객 기대를 반영해 적용하게 됐다. 새로운 이지액션 매직테이프는 출시 전 소비자조사 단계에서부터 입소문을 타는 등 하기스 대표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원료적 특성에 한함) 판테놀과 병풀 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판테딘 시카 케어 로션이 안커버에 적용돼 오랜 기간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아기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보호해 주며, 피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한편, 자매 제품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신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네이처메이드의 핵심 기술에 대나무 원료가 적용된 네이처 밤부 소프트 안커버를 새롭게 적용했다. 네이처 밤부 소프트 안커버에는 대나무 유래 소재 함량이 기존 대비 10% 더 추가되고, 평량도 기존 대비 10% 높아 아기 피부를 더 순하고 부드럽게 케어하고, 폭신폭신한 편안함도 제공한다.

 

브랜드 담당자는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AI 피팅룸 등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수입 제품이 넘볼 수 없는 역량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른둥이 기저귀는 별도의 설비투자가 필요하고, 생산성도 낮아 경제성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제품이지만,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2017년부터 공급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3만 3천여 명의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500만 패드 이상을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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