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최근 장마전선 북상이 예고됨에 따라 고추 탄저병 방제와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정읍시 자원개발과 김원심 팀장에 따르면 고추 탄저병은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아질 때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병원균 포자는 비바람, 폭풍우, 태풍 등에 의해 전파되기 쉽다. 잦은 비가 내리면 병원균의 포자는 빗방울에 의해 튀어 전파되고 고추밭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수확기 전부터 탄저병 발생으로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하며 발생 초기에는 연한 갈색의 작은 반점을 보이다가 움푹 들어간 원형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의 신규가입자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단을 6일부터 운영한다.이날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에 의하면 천안사랑카드 홍보지원단은 온라인 홍보지원단 15명과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오프라인 홍보지원단 10명을 포함 총 25명으로 11월말까지 운영된다.오프라인 홍보지원단은 각 구청, 시청 민원실에서 천안사랑카드 어플 설치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직접 어플 설치해 주고, 카드등록을 안내하는 등 카드를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4만6000여개에 이르는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을 방문해 사용처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민선7기 교통 분야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일 개통돼 운행 중인 광역버스의 정차 정류소를 오는 13일부터 기존 6개에서 2개를 늘려 8개로 확대 운영한다.6일 양평군 교통과 한상봉 주무관에 의하면 이번에 추가되는 정류소는 구 용문터미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등 정류소 2곳이다. 노선개통 후 꾸준히 정차를 희망해온 주민들의 의견에 응답한 결과다.양평군은 현재 1개 노선, 2대의 버스로 일 8회(평일기준, 주말·공휴일은 6회) 광역버스 G9311번을 운행하고 있으며, 기점은 용문터미널, 종점은 잠실종합환
전주시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시설 내 방치된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숲으로 탈바꿈시켰다.전주시는 삼천동 성예전문요양원에 방치됐던 공간을 산책공간과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일반시민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시설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는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85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 공간에 산수유와 복자기 등 19종 2203주의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야생버섯 섭취에 의한 중독사고 발생 위험성을 경고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촌진흥청 대변인실 박승무 언론소통 담당에 의하면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에는 야생버섯의 발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중독사고 발생 빈도도 증가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약 400여 종만 먹을 수 있고 대부분은 독버섯이거나 식용 가치가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형태가 비슷한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외형적인 특징만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외형만 보고 식용여부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100여명의 초청자와 함께 6·25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 기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식과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가졌다.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해리 해리스 미국대사관,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로버트 B.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스튜어트 메이어 유엔사 부사령관, 다니엘 J. 크리스찬 미8군 작전 부사령관, 손대권 51사단장, 안민석 국회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윤승
포천시는 지난 2일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2020년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 원인 분석, 체납처분 추진현황,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예년에 비해 체납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적재조사조정금 및 각종 사용료와 과태료 등의 체납관리를 위해 부과 후 조속한 채권확보를 실시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할납부 또는 각종 법령에 준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
KOTRA(사장 권평오)가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투자종합상담’을 시행한다. 중앙정부·지자체 파견관, 세무·법률·회계·입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KOTRA 외국인투자 종합행정지원센터(이하 외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외국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는 올해 글로벌 외국인투자가 작년 대비 40% 감소한 1조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상상담 서비스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위축되고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환경에 맞서 KOTRA가 내놓은 투자유치 대책이다
KT&G장학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6일 KT&G 홍보팀에 의하면 이번 상상장학생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중·고교생이 대상이며 중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4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모두 5억2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여기에 코로나19로 교육 당국이 실시 중인 온라인 수업 등의 비대면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태블릿 PC 등의 학습 도구 세트도 선물할 예정이다.지원방법은 교사가 대상 학생을 직접 인터넷으
울주군은 6일 군청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 여파로 폐지와 폐플라스틱, 헌옷 등의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매각 단가가 하락한 가운데 공동주택 주민들의 협조로 수거 중단 등의 극단적인 사태를 예방했지만 재활용 시장 위축이 장기화됨에 따라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폐기물 배출방법, 공동주택 관리지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진행 후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재활용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6일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 사이트인 KOTRA 'buy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 내에 구축됐다.KTP 기업 및 에너지밸리 기업 등 61개사가 참여해 190개 전력기자재 제품을 등록했고, 한전은 제품컨텐츠 촬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화상 상담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의
삼양그룹이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키워드는 ‘사업구조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이다.삼양그룹(김윤 회장)은 6일 성남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뉴노멀 시대, 경영의 대전환’을 주제로 ‘2020 삼양그룹 조회’를 개최했다. 삼양그룹은 매년 상반기 실적 집계 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략을 김윤 회장이 직접 설명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조회를 실시한다.올해 조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춰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하고 주제도 코로나19로 발생한 위기와 변화를 짚어보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LG화학은 오는 2050년의 연간 탄소배출량을 작년 수준으로 고정시키는 '2050 탄소중립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전략'을 6일 발표했다.6일 LG화학 커뮤니케이션팀에 따르면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이라는 목표를 위해 마련된 지속가능성 전략은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생태계 보호 ▲책임 있는 공급망 개발·관리 등 5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먼저 LG화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했다. 국내 화
경기 안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제2차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이 재지정되고,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이 고도화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소득·일자리 등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해야 한다.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다양한 경영지원을 위해 신규 최대 5000만원, 재지정 3000만원, 고도화 2000
여주시는 부시장 주재로 지난 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예창섭 부시장은 국·소장, 관계 부서장과 함께 첫 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이동경로, 정보공개결정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그동안 준비해온 대로 각 분야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현재 시는 역학조사관을 중심으로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파악된 주거지 및 이동경로 방문지에 대해서는 방역소독 등을 즉시 실시했다.또한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접촉
청주시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인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6곳에 '장수의자'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장수의자를 설치한 곳은 육거리, 율량농협사거리, 덕벌초등학교삼거리, 사창사거리, 수곡1동 우체국, 모충동후생사사거리다.장수의자는 걷는 것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짧은 거리로 이동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아 편안하게 앉아 신호를 대기해 무단횡단을 줄이자는 취지로 고안된 것이다.시는 장수의자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을 줄이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앉아 있을 간단한 시설을 제공해 주민편의 향상을 기대하
주한인도대사관 공보과에 의하면, 주한인도문화원은 2020년 7월 1일 제10회 개원기념일을 맞아 화상회의를 통해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스와미 비베카난다 인도문화원 (주한인도문화원)은 주한인도대사관의 문화부로 한국에 인도 문화를 알리고 있다. 한국에 인도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선보이며 인도와 한국간 문화 교류의 거점이 되고자 2011년 7월 1일 개원했다.개원 이래 요가, 인도 고전과 현대 무용, 타블라, 하모니움과 같은 인도 악기, 힌디어와 산스크리트어 등의 언어에 대한 정규 수업을 제공 해 왔다. 또한 인도의 저명한 학자와 한국
By Vice Chairperson Joy Cho, Reporter Jung Won-shik"Korea is a valuable partner for Colombia and although there is geographical distance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mind and heart are very close between the peoples of the two countries.” So said Representative Augusto Castellanos of Procolombia i
Friday July 03, 2020 Round-up of important news from major Korean dailies and from international media todayThe Korea Post (http://www.koreapost.com/)“Korea a valuable partner for Colombia despite geographical distance”"Korea is a valuable partner for Colombia and although there is geographical dist
Thursday July 02, 2020 Round-up of important news from major Korean dailies and from international media todayThe Korea Post (http://www.koreapost.com/)Chungju City signs investment accord with Mighty Water, Cheonam Food sign KWN14.9 billionThe Chungju City government has signed investment agre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