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이 달의 임업인’으로 담양군에서 고로쇠 수액을 생산·판매하는 정준호 씨를 선정했다. 올 2월부터 매월 선정하여 발표하는 ‘이달의 임업인’은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초보 임업인에게는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새로 도입되었다.첫 번째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준호 씨는 30ha의 넓은 산림에 고로쇠나무를 직접 심고 가꿔 친환경으로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여 매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정 씨는 고로쇠 수액 자동 수집 장치를 고안하여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액
롯데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이 2021년 매출액 17조 8,052억 원, 영업이익 1조 5,358억 원(연결기준)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롯데케미칼은 "변동성이 높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COVID-19 팬더믹에 따른 포장재, 의료∙방역용품의 사용 확대와 더불어 전기 전자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수요와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면서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22년 전망에 대해 롯데케미칼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오미크론 확산을 비롯해 유가 급등, 글로벌 공급 증가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이나, 국내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연채광 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인 ㈜선포탈과 협력해 「태양추적식 집광장치와 투광렌즈 및 산광부를 이용한 자연채광 조명시스템」을 개발하고 2022년 첫 건설신기술(제 925호) 지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이 신기술은 지상에 자연 태양광을 모으는 집광장치를 설치해 고밀도의 태양광을 실내 및 지하로 전달하는 친환경 스마트건설기술이다. 광량과 빛스펙트럼의 소실 없이 고밀도 풀스펙트럼의 태양광을 실내/지하로 전송할 수 있어 지하 식생공원 조성, 도심 스마트팜, 실내 주거 및 생산시설內 자연광 투사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데일리비어(대표 임상진)은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의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신규 TV CF를 제작하여 방영했다고 밝혔다.‘Link Local, Drink Local (지역을 잇다, 지역을 마시다)’를 주제로 한 신규 CF는, 우리나라 지역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수제맥주가 전국 200여개 생활맥주 매장에서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광고에서는 “전국의 크고 작은 양조장에서 온 특별한 수제맥주를 우리동네 생활맥주에서”, “생활이 맥주다” 라는 생활맥주의 대표적인 슬로건을 감각적인
신신제약은 구정이 지나고 새해 다짐이 시들해지기 쉬운 요즘, 다시 한번 국민 건강 관리를 응원하며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과 함께하는 ‘새해 다짐 지키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프로모션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모든 일상의 기반이 되는 건강만큼은 작심삼일을 벗어나 그 다짐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대상 제품은 혈행 건강을 위한 신신HL의 대표 제품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파이코메가와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락티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2월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니스프리 ‘2월 빅세일’은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카테고리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 행사로, 마이샵 등록 고객의 경우 1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이번 ‘2월 빅세일’에는 사계절 데일리로 사용 가능한 선케어 제품을 1+1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시카 케어,
세계적인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차세대 국악문화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국악 영재 5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9일과 11일 각각 열린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온라인 졸업식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대표는 영상을 통해 수상자들 및 졸업생들에게 졸업 축하와 국악인으로서의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올해 21년째를 맞이한 ‘페르노리카 국악 장학사업’은
발행인 이경식, 이갑수 편집국장“카자흐스탄과 한국의 경제는 상호보완적입니다.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자원 기반과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고 한국은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주한 카자흐스탄 바큿 듀쎈바예프 대사가 말했다.듀쎈바예프 대사는 1985년부터 영어 3개, 한국어 2개 매체를 발행해온 코리아포스트미디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의 전망은 매우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두 나라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화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인 카자흐스탄에 한인 디아스포라가 많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신임 최도성 한동대 총장 취임식이 8일 오후 2시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열렸다.이번 취임식에는 이재훈 학교법인 한동대학교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국내외 학계 정관계 인사들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최도성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동대학교는 도전이라는 바람을 타고 솟구쳐 올라야 한다”며 “영성에서의 리바이벌, 교육에서의 리바이벌 등 과감한 리바이벌, 즉 부흥을 통해 한동대학교를 리셋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총장은 이어“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시는 크리스천 대학, 글로벌 시민을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 정직과 성실로
LG화학이 2030년까지 현재 매출의 두배가 넘는 60조를 달성하고, 친환경 고부가 신사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블루오션 시프트 전략을 발표했다.2030년 매출 60조는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직접 사업만으로 계획된 수치이다.신학철 부회장은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투자자 설명회에서 매출을 2021년 26조원에서 2030년 60조원으로 13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신약 등 3대 신사업 매출도 3조에서 30조원으로 10배이상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
LG화학이 2021년에 연결 기준 ▲매출 42조 6,547억원 ▲영업이익 5조 25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9%, 영업이익은 178.4%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10조 9,487억원 ▲영업이익 7,48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3.0%, 영업이익은 521.2% 증가한 실적이다.4분기는 석유화학의 수요 하향 안정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여러 대의 다기능 로봇을 도입한 자율주행 로봇 통합 컨시어지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전했다.국립암센터는 이번 구축으로 총 15대의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기관 중 자율주행 로봇을 가장 많이 보유한 병원이 됐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 자율주행 로봇 통합 컨시어지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 중인 검체이송 로봇 2대를 포함하여 총 15대의 자율주행 로봇이 부속병원 본관을 중심으로 부속병원 신관, 국가암예방검진동 3개 건물을 이동하며 ▲검체, 약제, 환자물품, 진료재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 7(월)에 ‘여성친화도시’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시민참여단 단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2019년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여성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과 제도 정비, 공직자들의 성인지교육과 부서간 협력체계 마련,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에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힘을 더한다. 농심은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맺고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인 1억 원을 우선 기부했다. 농심은 지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하고,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 원 외에도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담양군이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품목은 두류와 일반 작물(옥수수, 고구마, 메밀 등)로 풋베기콩, 헤어리베치 등 풋거름 작물을 포함하나 잔디, 조경수, 화훼 등 다년생 작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무, 배추, 마늘, 양파, 고추, 대파, 조사료 또한 지원 제외 품목이다.아울러 사업 시행 전년도 농업 외 종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위한 ‘2022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GLOBAL CONTENT CONFERENCE 2022)’ 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고 전했다.‘2022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는 콘진원이 운영하고 있는 9개국 10개소의 해외비즈니스센터와 전 세계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콘텐츠산업을 분석하고 K-콘텐츠의 성공요인과 지속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전망하는 2022년
부동산 종합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해 시설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함께 2월 말 합작법인 SMPMC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를 포함한 부동산 자산 확장과 다양화에 따라 시설관리 및 운영에 전문 인력 및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시설관리 업계 선두주자 맥서브와 부동산 자산관리 통합솔루션 기업을 설립,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합작법인 SMPMC는 Shinsegaeproperty(신세계프라퍼티), Maxerve(맥서브)
LG에너지솔루션이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4분기 매출 4조4394억 원, 영업이익 75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신규 전기차 출시 확대로 파우치 및 원통형 EV향 출하 물량이 늘고, 신규 IT용 소형 파우치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분기(4조274억 원) 대비 10.2% 상승했다.영업이익은 원재료비 상승,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전분기(△3728억 원, 3분기 실적에는 GM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대비 흑자 전환했다.지난해 연간 경영 실적은 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 임광세 신임 대표가 “식물성 요거트 제품을 공격적으로 육성하여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지난 1월 3일 선임된 풀무원다논 임광세 대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가치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요거트 매출을 올해 전년 대비 200% 이상 확대하여 식물성 요거트 시장에서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8일 전했다.풀무원다논은 올해 기존에 출시된 코코넛 원료 기반의 식물성 요거트 외에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식물성 요거트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소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가 제네시스의 첫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데 이어 고급감을 한층 더 강화한 버전을 4세대 G90에도 선보였다고 전했다.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 System with Real 3D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