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의 역대 최장수 시즌 음료인 ‘토피 넛 라떼’가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 잔 수 3천만 잔을 넘어섰다고 전했다.스타벅스는 지난 11월 9일부터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운영 중이다. ‘토피 넛 라떼’는 2002년 첫 출시해 지난 20년간 매년 겨울 기간에만 판매되는 스타벅스의 상징적인 계절 음료로,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달콤함과 고소함의 질리지 않는 맛과 버터의 부드러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정승일 사장은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동 사업의 합작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정승일 사장은 현장 시찰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1, 2호기와 지난 9월 최초 임계 도달 이후 현재 원자로출력 100% 출력 상승 시험을 수행 중인 3호기 및 연료장전 전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수행 중인 4호기의 호기별 현황을 점검하였다.UAE 원전 3호기는 내년 중 상업 운전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며, 2
세계 최대 규모의 신발 전시회 ‘미캄(MICAM Milano)’의 티저 행사가 오늘 5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미캄은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이탈리아 제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슈즈 전시로 매년 전 세계 많은 브랜드 및 업체가 참가하는 큰 행사다. 본 티저는 올해로 95회를 맞이하는 미캄 전시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주요 바이어와 매체에게 전시회를 직접 소개하고, 이탈리아 슈즈의 역사와 2023년 S/S 슈즈 트렌드에 관한 세미나를 공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많은 패션업계 관계자
대한전선이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HVDC 케이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500kV 전류형 XLPE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직류송전)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500kV는 현재까지 개발된 전류형 XLPE(가교폴리에틸렌) HVDC 케이블 시스템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케이블에 대한 KEMA 국제 공인인증을 완료하는 쾌거를 거뒀다. KEMA 국
KT&G(사장 백복인)가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안시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푿 심마라웡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와 논께오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KT&G는 라오스 교육 인프라 지원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논께오 지역에 초등학교 건립을 추진했으며, 착공 약 1년 만에 초등학교를 완공했다. 기존의 낡고 열악했던 학교 건물은 교실 6개
㈜한진은 지난 2일 올해 창립 77주년을 맞이하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연탄 7,700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정릉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진은 매년 연말이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하다 금년부터 재개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며 수입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니치향수에 이어 작은 사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헤어케어 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하겠다는 목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이탈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의 국내 독점 판권을 인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다비네스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철학 아래 환경 친화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전문 헤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과수농업인인 박영호(39세, 현서면)씨가 지난 12월 2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과수 농업인과 소비자, 관련기관 및 단체, 유통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영호 씨는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에서 1ha 규모의 과원을 경영
대상㈜ 청정원이 가볍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동절기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7월 첫 출시된 콩담백면 여름메뉴 4종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겨울 메뉴2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콩담백면 동절기 메뉴는 ▲베트남식 국수 ▲사골곰탕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식 국수’는 정통 베트남 하노이식으로 양지를 오랜 시간 푹 끓여내 국물 맛이 깊고 진하다. 여기에 레몬그라스, 스타아니스, 계피, 후추 등 향신료를 사용해 이국적인 향미를 그대로 살려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의 교육이 점점 왜곡되어 간다고 지적하고, 높은 교육열은 인정하지만, 시대에 맞는 교육 시스템 전환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는 가성비가 가장 낮은 교육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존 리 대표는 “한국은 문제를 푸는 교육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문제를 찾는 해결 능력을 배양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금융 문맹 탈출을 목놓아 외치다미국 월스트리트 금융 기업들은 세계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높은 금융 지식과 문제를 찾아내는 역량이 충분히 배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존 리 대표는 미국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외 해체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원전해체 준비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국내 해체사업 추진 및 해외사업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부와 3부는 국내, 프랑스 및 캐나다의 전문가들이 원전해체 기술개발과 제도
유한킴벌리가 실내용 방향제 ‘크리넥스 허그 디퓨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디퓨저 본연의 기능인 향취와 발향에 집중하면서도,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이 첨가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신제품은 소비자 피드백을 거쳐 선정된 아로마허브향과 포레스트향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향료의 비율을 향수 수준인 15%까지 높였으며, 다공성 구조로 흡수력이 뛰어난 섬유 리드스틱도 사용했다.더불어, 국제향료협회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함께 EU(유럽연합)에서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을
포스코그룹이 12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 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 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12월 5일부터 8일까지(4일간) 2022 두바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THE BIG 5 SHOW 2022)에 참가하여 한국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해외구매자(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목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건축자재 박람회는 1979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 42회째 열리는 세계 3대 건축전시회 중 하나로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리며, 건축자재 관련 업체와 해외구매자, 관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11월 29일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제 2022-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용석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의결한 MG's DT 4대 전략목표 및 18대 전략과제 추진현황과 MG's DT Highlight(추진현황)를 보고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디지털 부문의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 실행과제를 담은 EY-한영 회계법인의 컨설팅 결과를 보고받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디지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2023년도 청송사과사관학교 제1기 심화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사관학교는 청송군민의 사과재배기술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송버전 사과명장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자 새롭게 신설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기초반 및 심화반으로 나뉘어 기존 농업인대학과의 연계와 수준별 맞춤교육을 통해 추진될 계획이며, 지식기반 장기 전문교육 및 현장중심 실습교육, 교육생 농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구성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헝가리 주요 6개 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우수 대학원 인재들을 위한 장학혜택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중앙대는 박상규 총장을 필두로 한 헝가리 방문단이 지난달 29일 헝가리 문화혁신부(Ministry of Culture and Innovation)를 방문해 헝가리 내 주요 6개 대학과 양해각서 및 학생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박상규 총장과 김세일 사회교육처장, 권형일 국제처장 등 중앙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헝가리 문화혁신부의 라슬
두나무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와 ‘업비트 버그바운티’를 한다고 2일 밝혔다.버그바운티는 화이트햇 해커가 서비스, 제품 보안 취약점을 제보할 경우 그에 적합한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취약점 분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패치데이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두나무는 유효한 취약점 제보 시, 최대 500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두나무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안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며 “티오리와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는 2022년 10월 12일,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인증하는 ‘고객컨택트센터 서비스 KS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KS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는 2001년 대고객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지원센터 운영 이래 지속했던 고객지원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서비스 KS인증제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KS규격) 이상으로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심사를 통해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해 주는 국가인증제도이다.새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18개 종목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0년 ‘연등회’ 등재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