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서울 본사 및 수원, 일산, 광주, 부산 사무실에서 영업직원 및 브랜드 교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과음 및 알코올 오남용 위험 예방을 위한 책임 음주 교육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2019년에 2030 지속 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 ‘Good Times from a Good Place’을 발표하고, 전 세계 지사를 통해 다방면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자연환경보전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 등 4개 분야에서 각각의 재료 소싱 방법 및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지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법을 다룬다.

이번에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진행하는 책임 음주 교육은 ‘책임 있는 호스팅’의 일환이다. 업무적으로 고객 접점이 높아 주류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과음 및 오남용과 관련된 상황에 있는 자신이나 타인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우선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알코올에 대한 맞춤형 설명과 그 영향, 책임 음주 실천방법에 대해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책임 음주 앰배서더’로서 음주를 선택한 사람들을 위해 책임 음주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방법 등을 제공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영업 및 브랜드 교육 담당자를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책임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힘써왔다. 모든 임직원은 입사 시 책임 음주 서약을 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책임 음주 온라인 의무교육을 수료하는 등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방침에 따라 업무용 차량 혹은 자동차 수당을 지급받는 모든 직원에게 음주 측정기도 제공하여, 필요한 경우 음주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음주를 한 사람은 기업 정책인 ‘음주 운전 금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페르노리카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모든 직원은 책임 음주의 홍보대사로 회사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책임 음주 및 음주하지 않는 선택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적정(moderate)하고 책임(responsible)있는 음주를 통해 소비자들이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그룹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한국에 정착하고 강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 음주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2021년에는 책임 음주 수칙인 ‘먹고, 쉬고, 수분 충전(Eat, Pause, Hydrate)’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Make Memories, Not Hangovers)’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 음주를 위한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책임 있는 호스팅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The Bar World of Tomorrow)’ 교육을 런칭해 서비스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바텐딩 및 책임 있는 제품 제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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