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글로벌 홍보전… 13일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강원 화천군이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발로 뛴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 센터에서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서울외신기자클럽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매년 수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산천어축제의 홍보를 위해 매년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축제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축제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질의와 응답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로 번역된 리플릿 등 홍보자료도 제공된다.
군은 나아가 내년 축제 개막일인 6일(토)과 13일(토) 2회에 걸쳐 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투어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에게는 필요할 경우 통역이 제공되고, 취재지원이 이뤄진다. 화천군은 매년 외신기자클럽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축제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다.
지난 2023년 화천산천어축제의 경우, 외신을 통해 모두 650여 건의 축제 관련 보도가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아프리카, 아랍권, 유럽 등에 전해졌다.
덕분에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외국인 관광객 10만여 명 이상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2023년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4만7000여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신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달 타이완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여행사 대상 축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외신기자 회견장에는 각국의 외신기자 50여명이 참석을하였다. 코리아포스트 김형대 사장님도 일찍참석하여 최문순군수님과 주한외교사절 초청에 관한 여러가지 일정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논의하였다. 최선을 다해 완전한 준비를 하고있다고 주한외교사절들이 안전하게 즐길수 있을것이라 확신하였다.
최문순 군수님은 먼저 본인의 최근 근황에 대해서 말씀 하셨다 . 항암치료 18번을 마치고 엄청나게 살이 빠졌다 .하지만 오히려 암치병전보다 더욱 건강하고 젊게 살고 있다.
화천에서만 두번의 군수를 역임하고 부군수 시절에도 산천어축제를 위하여 여러가지 행사를 개발 하였다. 또한 산천어 축제의 꽂은 얼음위의 놀이인데 얼음의 상태를 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하는 특별한 노하우를 군수님이 개발하셨다 .
얼음의 질을높이기 위해서는 강 바닥부터 깨끗이 해야 불순물이 수면으로 떠오르지 않는다. 산위의 물을 끌어 표면을 고르게 해야 얼음의 온도를 원하는 수준으로 맞출수가 있다. 보통의 얼음보다 1-2도 낮게 만드는 노하우를 군수님이 직접개발하셨다고한다 . 얼음 얼리는 기술은 국내에서 내가 최고다라고 자랑을 하셨다.
요며칠 비가와서 얼음이 다 녹았지만 곧 날이 추워 진다고 하니 얼음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자신만만하게 설명을 하였다 . 산천어 축제는 첫번째도 안전, 두번째도 안전이라고 강조 하였다.
바야흐로 전세계 겨울 축제로 거듭난 화청 산청어축제는 종합선물 세트로 원조싼타마을 필란드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싼타에게 쓴 편지는 필란드 싼타마을로 배달되어 싼타가 직접답장을 보내준다고하니 많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하다.
얼음썰매도 인기가 많으며 , 중국얼음조각가 전문가를 초청하여 얼음마을 전시관을 만든다. 또한 화천의 자랑인 파크골프는 강을끼고 멋진 샷을 날릴수있는 자연속에서의 운동이된다.
최전방 백암산 케이블카도 작년에 완공을 했으며 평화의 댐도 방문할수있다. 화천의 최고 자랑은 단연코 평회의종을 꼽는다. 전쟁속에서 탄피를 주워서 종을 만들었으니 전쟁의 도시가 이제는 평화를 전세계에 전하는 평화의 상징도시가 되었다. 이 평화의 종은 화천군 최대의 자랑이며 자존심이 되었다.
내년 2024년 1월6일 화천에서 주한대사님들과 외신기자님들을 만나것을 기대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