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다니 이락 수상: “한국 기업 이라크 인프라 프로젝트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이라크 간 경제-통상 협력의 또 다른 긍정적이 에로 지난해 말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수상을 만났습니다.

양국 정상은 잠재적 협력 분야와 파트너십 증진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간 공식 방문 일정을 조율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습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우측)이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수상과 악수를 하고 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우측)이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수상과 악수를 하고 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우측)이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수상과 악수를 하고 있다. 두 정상은 약국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모든 힘을 다하자고 약속을 하였다.

알-수다니 이락 수상은 특히 테러와의 전쟁에서 이라크에 대한 대한민국의 변함없는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수상은 또한 한국 기업들이 이라크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수다니 수상은 터키를 통해 걸프만과 유럽을 연결하는 전략적 '개발 도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알-수다니 수상의 제안과 사의 표명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라크와의 양국 관계 발전 및 강화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경제사절단이 이라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 심화 시키는 경제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맥락에서 하이더 모하메드 마키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위원장이 원희룡 한국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국 경제사절단이 이라크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경제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 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하이데르 모하메드 마키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위원장이 원희룡 한국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마키야 위원장은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통해 이락은 한국과의 경제 및 무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주택, 산업, 서비스, 농업, 인프라, 에너지 등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에서 개발 지표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이라크의 외교적, 경제적 관계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한국이 이라크의 인프라 프로젝트와 전반적인 재건 사업에 기여하는 데 관심을 표명함에 따라 양국의 미래는 매우 희망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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