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음악을 사랑하는 합창지휘자들로 구성된 지휘자 합창단 더싱어즈의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32() 오후 2,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김보미의 지휘로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양준모가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홍청의, 조재량이 함께한다. 1부에서 작곡가 유범석의 위촉곡 Into the Light을 연주한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19세기 독일 낭만파 작곡가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Ein deutsches Requiem op. 45>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김보미는 현재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월드비전 합창단 상임지휘자, 새문안교회 새로핌찬양대 지휘자, 코러스쿰 상임지휘자, 국립합창단 이사, 더싱어즈 음악감독으로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본 공연의 티켓은 R5만원, S3만원, A2만원으로,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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