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기자연합회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주관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MH마포하우징’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해주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그
1997년 캄보디아 왕국과 수교를 재개한 이래 수년 동안 대한민국은 캄보디아에서 온 훌륭한 대사님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그러나 올해 한국은 가장 훌륭한 대사님들 중 한 명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영국인이나 미국인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훌룡한 영어를 구사했습니다.신임 캄보디아 대사 부임으로 양국은 이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관계, 협력, 우정을 나눌 것으로 기대 됩니다.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2021년 10월 26일 코리아포스트(1985년 이후 영문 3개, 국문 2개 매체 발행)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캄보디아
수세기 동안 아르메니아의 아제르바이잔 땅에 대한 욕망, 끝이 없는 탐욕은 멈추지 않는다... 제1차 카라바흐 전쟁 때를 보면 아그다반(Agdaban)과 카라다글르(Karadağlı) 학살처럼 아주 조금 언급되거나 전혀 언급되지 않은 사건들이 있었다. 이 유혈 학살 중 하나는 끔찍한 바쉴리벨(Bashlibel) 비극이다. 바쉴리벨은 같은 이름의 강 유역에 위치한 칼바자르(Kalbajar) 지역에서 가장 외딴 곳이고 가장 큰 산악 마을 중 하나이다. 그 지역 사람의 말에 의하면 이 주거지가 라친(Lachin) 지역에서 온 가족들이 19
다음은 지난 2021년 7월 16일에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행한 연설문의 내용 이다.—편집자. 존경하는 대표단장 여러분!내외귀빈 여러분!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간의 지역 연계성: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국제회의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이 포럼을 지지해주신 안토니우 구테호스 유엔 사무총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특히 이 자리에 계시는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대통령님과 임란 칸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총리님께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월 1일 까지 「종로생각로, 2021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구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관심 있는 누구나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일반분야와 특정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일반분야는 구정 전반에 걸쳐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특정분야는 코로나19 극복 방안 스마트도시 기술, 1인 가구 지원 정책,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단, 타인이 취득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대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8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제74차 UN총회가 매년 9월 7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바 있다. 기념일 지정 후 2년차를 맞이한 올해,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평택시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지금까지 계획하고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평택
한강을 지나는 스물여덟 개 다리(고속도로 제외) 가운데 유일한 유료 교량인 일산대교가 이르면 10월 중 무료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일산대교 주무관청인 경기도가 국민연금공단이 가진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결정했기 때문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일산대교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가나다 순)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공익처분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혁, 김주영, 홍정민, 한준호, 김남국 국회의
다음 기사는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에서 제공한 내용이다—편집부타지키스탄은 국가 독립을 품은 첫날부터 "문호개방’ 정책의 의해 평화적 및 이타적 원칙으로 전세계 각국들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함에 있어 동등하고 상호 유익한 협력과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해 왔다.타지키스탄은 국제 전략 측면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좋은 이웃 및 전면적인 협력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 정책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국경 전역을 따라 신뢰와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외정책은 관련 국제기구 및 지역기구에서 폭넓고 효과적인 참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는 수 세기 동안 위대한 실크로드의 교차로로서 사람과 문명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에 기여해왔습니다.” 이 말은 지나 2021년 7월 16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대통령아 강조한 내용이다.‘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어,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철학의 원리가 확산하고, 의학과 천문학, 지리학과 수학, 측지학과 건축학, 외교와 국정, 문화와 인성의 고귀한 가치 등이 널리 전파되었다”라고 강조하였다. 연설문 번역문 전문을 소개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함께하는 클린평택만들기’를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읍면동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구역을 226개소 지정해 단속요원 배치, 무단투기 쓰레기 미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과태료 부과 74%, 종량제 판매실적 13%가 증가했으며, 봄철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131개 단체 참여와 약 116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그 외에도 시는 읍면동 적치폐기물 450톤, 사업장내 방치폐기물 11,335톤, 기타 도로, 해안가, 하천가, 공원・녹지 등
므웬데 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는 “케냐는 GDP가 600억 달러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중앙아프리카의 여성대사는 최근 코리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케냐는 인적자본의 질, 연구 및 혁신 가능성에서 아프리카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므윈지 대사는 2021년 8월 3일 주한 케냐 대사관에서 이경식 발행인 및 그의 취재팀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질문: 케냐와 한국 간의
주한 페루 마뚜데-메히아 대사는 “페루는 한국과의 파트너십과 협력관계를 계속 확대하고 강화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2021년 7월 21일 서울 중구 번화가에 위치한 페루 대사관에서 열린 코리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마뚜데-메히아 대사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페루의 한국 수출은 22억5000만 달러, 한국에서의 수입은 47억 달러에 달했다”고 상기시켰다.마뚜데-메히아 대사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에 가장 친근한 외국 대사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을 즐기고 한국 음식과 음료에 대한 취향을 개발하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LH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산시장 곽상욱, 평택시장 정장선)는 29일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간담회에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과 부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비대위는 △지속적인 협의 채널 구축 △지역환원 무상귀속 공공시설물 범위 확대 상세하고 투명한 원가공개, 공공시설물 인
중국 서부와 우즈베키스탄 동부에 위치한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은 대한민국의 유망한 경제 파트너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다.키르기스스탄에는 2만여 명의 한국인과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우호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양국 간 협력 증진의 가능성은 매우 크며, 이는 최근 2021년 8월 31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주한 키르기스스탄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즉각 나타났습니다.오늘날 한국과 세계 각국의 경제협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의 투자를 확대
천안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 및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성과창출 유도 및 자치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으며,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나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협력하는 각종 시책을 마련하는 등 혁신적인 행정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시는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는 2021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16회 제주포럼에 참가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다수의 주한 대사들을 비롯해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본 포럼 중 진행된 외교관 라운드테이블 ‘중동의 평화조약과 한반도에의 함의’에 참석한 알누아이미 대사는 지역의 평화와 긍정적 변화, 공존, 대화, 건설적 외교관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UAE와 이스라엘 간의 평화협정의 중요성을 피력했다.이번 포럼을 통해 UAE는 관용, 공존, 평화를 추구하는 평화협정 이행에 있어서 중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89억2549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 주택가격과 공시지가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다. 이번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이며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은 오는 9월에 부과된다.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본래 납기일인 7월 말일이 토요일이라 납기가 연장되었다. 최종 납기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서민의 주거안정과 세부담
경기도가 7월 11일 제10회 인구의 날을 맞아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기념식 1부에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유공 표창 및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 시․군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의 기념사에 이어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하며 제10회 인구의 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이후 인구학자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미래를 기획하는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의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상중)는 30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최초로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방역준수에 따라 장위3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또, 대면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도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도록 ‘장위3동 주민자치회tv’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였다.이번 장위3동 제1회 주민총회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온라인 투표와 현장방문 투표를 병행 실시하여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총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재명 지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국회토론회’에서 이 같은 뜻을 6일 밝혔다.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라면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믿음이 너무 광범위하게 퍼진 것이다. 일이나 사업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불로소득 즉 투기나 부당한 경쟁으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회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