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관내 레미콘 제조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10일 시 기업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기업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환경지도과장, 도로행정팀장 등이 참석해 레미콘 운송비 인상 요구에 따른 계속된 집회와 관련, 레미콘 제조기업의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레미콘 제조기업의 전반적인 어려움과 최근 경제상황 등을 중심으로 대화가 이뤄졌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건설경기 부진 등 작금의 사태에 따른 레미콘 기업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기업인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시에서도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위해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헬스커넥트(대표 임동석)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 플랫폼 구축 실증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10일 시 공보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시장과 헬스커텍트 대표 외에 헬스커텍트 재정담당상무, 기술이사, 축산과장, 동물방역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협약서에는 가축전염병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인력동원에 근간을 둔 현행 방역체계를 4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ICT기반 방역통제 플랫폼 구축 실증과 관련한 연구·기술정보의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 확산차단을 위
남해군은 설천면 문항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10일 군 기획예산담당과에 따르면 문항마을은 지난 5월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울림마을 선정사업 공모 신청 후 어울림마을 부문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전국 6개 후보 마을에 선정됐다. 또 지난달 30일 광명시 라까사 호텔에서 실시한 사례발표와 수산업·어촌분야 전문 평가위원들의 최종 평가 끝에 이번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됐다.이에 따라 문항마을은 9월로 예정된 ‘20년 사이버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행사’ 시상식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8319건에 약 34억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5%, 약 1억80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10일 군에 따르면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주택분의 경우 7월과 9월에 1/2(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일괄 부과), 건축물 및 선박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군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천군의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 수요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감각의 ‘뉴트로(New+Retro: 새로운 복고)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20억원의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군은 (구)장항화물역 일대의 장항 방문자 숙소 리모델링, 도선장 가는 길의 옛 여인숙 건물 등을 활용
양평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한 체납액 징수가 아닌,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도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1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가택수색을 7월부터 시작했고, 실거주지를 조사해 은닉재산이 있다고 확인되는 고액체납자 5명의 주택을 수색, 귀금속, 양주, 가전제품 등 90개의 동산을 압류하고 현금 압류 및 분할납
양평군이 납세자가 잊고 있던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10일 양평군 세무과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이나 폐차, 납세자 착오신고,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세 경정, 법령개정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양평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6월 기준으로 1539건 7200만원으로 환급금 발생 시 지방세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납세자 주소 이전, 소액으로 인한 납세자 무관심, 사망·해외 거주 등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이 매년
경주시 신우회(이신우 회장)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1명을 선정해 7월부터 매월 10만원씩 2022년까지 총 300만원 장학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10일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에 따르면, 신우회는 평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신우 회장은 “청소년을 위해 힘쓰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을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9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7기 원우들을 대상으로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 및 북한대학원대학교가 북한·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지난 5월 초에 개강해 오는 16일 종강식을 앞두고 있는 제7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는 모두 123명이 등록했으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이다.여주시는 이를 위해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행정과
여주시는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돕고,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해당 사업장 1200여 개소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10일 시 세무과에 따르면, 주민세 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사업소 건축물과 시설물 전체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가 대상이며 건축물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세율은 1㎡당 250원이 적용되며 전체 사업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하철역사, 공공기관 등 이용자가 많은 버스승강장 60개소에 에어송풍기 126개를 설치했다. 10일 시 환경교통국에 따르면 에어송풍기 설치는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 시 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 등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9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정류소에 설치된 에어송풍기는 이용자가 작동스위치를 누르면 3~5분간 작동 후 자동으로 멈추며, 위에서 아랫방향으로 부는 자연바람이 공기를 순환시켜 체감온도를 약 4℃정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기존 보건소 직원으로만 운영하던 자가격리자 관리를 일반 공무원까지로 확대하고, 관리인원 5명과 전담공무원 209명 등 214명을 투입해 ‘자가격리관리TF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전날 현재까지 683명의 해외입국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상태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무단이탈 금지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자가격리자 증가 시에는 추가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와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이 깃든 면천면 골정지의 연꽃 풍경이 코로나19에 지친 당진시민의 시름을 달래주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10일 청주시립미술관을 방문해 30년 동안 청주에 머물며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이완호 작가의 작품을 둘러봤다.청주시립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한 시장은 ‘이완호: 삶과 예술의 일치’와 로컬 프로젝트 2020의 첫 번째 전시인 이승희 작가의 ‘공시성’을 관람했다.한 시장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방대한 작품들을 보면서 청주 미술에서 그가 차지했던 위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귀중한 작품들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유가족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미술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목재교육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 10일 산림청 목재산업과에 따르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만이 목재교육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다. 배출된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문화체험장 등 목재 체험, 교육 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신청 대상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
By Andy HyunMayor Park Won-soon of the Metropolitan Seoul City Government was found dead at the Waryong Park on a small mountain in the northern part of the Seoul City yesterday (July 10, 2020). This was disclosed by the Seoul Police yesterday. It is one of the country’s highest-profile suicides in
Friday July 10, 2020 Round-up of important news from major Korean dailies and from international media todayThe Korea Post (http://www.koreapost.com/)“Labor, management, government should share sufferings to beat COVID-19, enhance mutual benefits”President Moon Jae-in said, “Together our efforts to
By Publisher Lee Kyung-sik with Reporter Jang Gun-juPresident Moon Jae-in said, “Together our efforts to protect jobs and businesses, the government desires that labor and management agree to share suffering and work together for mutual benefits.”Speaking at the 35th Cabinet Meeting at the President
이상원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이 9일 상당구 낭성면과 미원면 일원 산사태 취약지 및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청주시 산림관리과 김철호 주무관에 따르면,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는 2017년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 피해를 입은 지역이고, 미원면 계원리 대규모 산림복원 공사 현장은 폭우 시 낙석 및 토사 유출 우려가 있는 곳으로, 이상원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이 이날 현장을 방문해 비상상황 시 응급복구 대응 방안 등을 주문했다.한편 청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과 태풍을 대비해 지난 5월부터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산사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