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단지가 도심 노후 산단 내 각종 산업·지원의 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복합 개발돼 혁신거점과 동북권 제2대덕밸리 한축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산업단지(이하 ‘산단’) 재생사업지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면매수 개발사업 지구가 ‘대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승인돼 도심 노후 산단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고 10월 26일(월) 밝혔다.이번 활성화구역 지정으로 대전광역시 도심 재생사업은 효율적인 추진과 복합적인 토지이용을 촉진하고, 민간 및 공공의 창의성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40여 년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옛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에 문화예술복합타운 건립을 위한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10월 22일(목)부터 열람공고했다.‘서리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은 2019년에 정보사부지를 매입한 사업자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97,000㎡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서초구에 접수한 사항이다.열람공고의 주요 내용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면적 및 특별계획구역 면적 변경(1필지 추가) ▲당초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려던 계획을 용도지
“Through the Jeju-style New Deal plan, Jeju Province plans to discover and foster future new industries and create 40,000 new jobs,” Governor of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Won Hee-ryong said.In a written interview with the Korea Post on Oct. 15, Gov. Won said, "Jeju has been trying to tran
울산박물관은 반구대암각화 3D 실물모형을 제작해 10월 17일(토)~25일(일) 9일간 울산박물관 로비에서 공개행사를 연다. 반구대암각화 3D 실물모형은 반구대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3디(D) 프린팅 형식으로 제작한 실물 모형이다.반구대암각화 3D 실물모형은 2019년 8월부터 9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쳤으며, 완성된 모형 크기는 가로 8m, 세로 4m 규모다.손쉽게 운반하기 위해 ABS 소재를 사용해 모형의 무게를 줄였으며, 실제 크기의 반구대 암각화 중심암면을 15개의 조각으로 나눠 제작했다.이번에 만들어진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10월 14일(수)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외식업울산지회와 구·군 지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의 1만여 외식업소를 위하여 입식좌석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외식업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하도록 적극 도와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외식업중앙회에서 마련했다.외식업 울산지회는 음식점 이용객들이 좌식방식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경영개선을 위해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울산시로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울산
천안시(박상돈 시장)는 10월 12일(월) 충청남도가 개최한 ‘2020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와 천안NGO센터가 추진하는 ‘천안시 민·관합동워크숍’이 우수상을 받았다.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충남도 내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립·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5개 시군에서 41건의 사례를 제출해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천안시가 우수상을 탔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천안시 민·관합동워크숍은 천안시와 천안NGO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자치 공
Comparing the results of forest management over the past 25 years (1990~2015), the Committee on Forestry (COFO) of the U.N.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said on Oct. 12 that Korea is the world's No. 1 forest management in terms of "forest tress accumulation growth rate."The Korea Forest S
강원도 평창군(한왕기 평창군수)이 일제강점기 아픔으로 남은 송진채취목을 주제로 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평창군은 10월 8일(목)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내 산재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산림자원 스토리텔링 및 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연구용역은 남산, 장암산, 노산 등 평창읍 일원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주요 자원을 발굴하고 스토리로 만들어 산업화와 관광자원화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 말 남산 등지에 식재된 소나무에서 송진이 채취된 사실을 발견하고 송진채취목의 역사적
대구광역시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9일(금) 오후 5시 베트남 호치민 세종어학당에서 ‘대구사랑 한글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구시 알리기에 나섰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80여명의 호치민 현지인이 참가해 대구광역시의 역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대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대구홍보 동영상 상영, 퀴즈대회,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며 퀴즈대회 우수자에게는 상품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강원도(최문순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수출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 도내 수출업체에 신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스마트상권 입점 마케팅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스마트상권 진출 프로젝트와 추적이력관리인증제(CTT)’가 결합한 이번 사업은 기존의 소극적, 전통적 온라인 제품 판매 형식을 탈피한 중국 정부 주도의 온라인 홍보를 통한 오프라인 소비 활성화 추진이라는 새로운 시장 형태다.스마트상권 진출 프로젝트는 텐센트(QQ) 온라인 결제시스템인 위챗페이를 사용하는 7,000만 상가 중 우수 상가를 선정, 온·오프라인 홍
천안시(박상돈 시장)가 10월 8일(목)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열고 강소연구 개발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라며, “충남도, 아산시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특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이날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은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는 200억 원 규모의 ‘한국모태펀드 3차 정시 출자사업 규제자유특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정부 부처에서 공동으로 출자해 공모사업을 통해 출자하는 펀드다.이번에 선정된 펀드에는 한국모태펀드가 120억 원, 경남도가 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40억 원,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각 16억 원, 펀드 운영사인 ㈜경남벤처투자가 8억 원을 출자해 오는 12월까지 결성을 끝낼 예정이다.경남벤처투자는 경남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도내 유일의 창업투자회사이며, 올해
By Reporter Lee Sam-sun Seongbuk-gu, Seoul (Mayor Lee Seung-ro) announced on October 5 that the district achieved the grade of ‘Excellent’ (A grade) in Seoul in the “2020 Government Joint Evaluation” hosted by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On this day, according to media office
Gimpo City, led by Mayor Jung Ha-young, held a price stabilization campaign for Chuseok's peak products such as fruits and agricultural and fisheries products at Gimpo 5-day Market on Sept. 29.With about 10 people including Cho Sung-choon, director of the economic bureau, and employees of the job ec
전남 담양군의 추성고을 양조장에서 빚은 전통주 대잎술이 올 추석 청와대 선물로 선정됐다. 올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코로나 방역 현장 의료진을 포함한 1만 5000명에게 보낼 청와대 추석 선물 세트로 담양군 대잎술과 충북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도의 건고사리로 구성했다. 추성고을 양조장에서 빚어진 대잎술은 대나무 잎과 쌀, 누룩, 죽력, 솔잎, 진피, 등 몸에 이로운 한약재로 만든 발효 곡주다. 알코올 농도는 12%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깨끗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는 술이다.
“서울에 사는 조금주 할머니는 손수 현금 1000만원을 찾아 배낭에 넣어 고향 하동을 찾아오셨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는 몇 시간 내내 혹여나 돈을 잃을까 화장실 한번 들르시지 않으셨….” ‘영호남의 상징’ 화개장터가 8월 7~8일 560m의 기록적인 폭우에 물이 잠긴지 48일 만에 재개장했다. 그간 모인 성금과 물품은 25억3,397만7천원에 달한다. 하동 출신 미스터트롯의 스타 가수 정동원의 팬들이 보낸 성금과 물품도 1억원이 넘었다.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는 9,643명이나 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화개장터를 위해 뜻을 모
이경식 발행인, 배희권 논설실장, 김영명 기자“노원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대단위 주거지역이면서도 지하철 4, 7호선이 교차하는 노원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주변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하여 명실공히 동북서울의 중심지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이 말은 최근 지령 35년의 국·영문 종합언론사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윤남 노원구 의회 의장이 한 말이다. 노원구는 서울시내 다른 구와 비교해서, 자랑거리가 많다.노원구에는 또한 7개의 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학생 및 학
충남 당진시는 2025년까지 1조1315억원을 투입해 ‘당진형 뉴딜 5G+1’ 사업을 추진한다. ‘당진형 뉴딜 5G+1’의 5G는 그린 시티·에너지·인더스트리·모빌리티·라이프, +1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안전망 강화를 뜻한다. 시는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 등 5개 과제 ‘그린 시티’(542억원), 지역 에너지 전환 등 6개 과제 ‘그린 에너지’(9143억원), RE100산업단지 등 6개 과제 ‘그린 인더스트리’(898억원)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생산 확대 등 3개 과제 ‘그린 모빌리티’(396억원), 뉴딜 사회
전라남도는 2021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신규 13개 사업에 국비 415억원을 확보했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한곳에 모아 예산 절감과 주민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도서관, 체육·문화·건강센터, 어린이집, 육아·돌봄센터, 노인요양시설, 로컬푸드복합센터, 주차장 등 13개 대상 사업 중 2개 이상의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시설로 건립하면 사업에 대한 국비 보조율을 올려 보조금을 지급한다.220억원이 들어가는 최대 규모인 순천시 원도심 문화스테이션 사업은 지하 우수저류시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 주제로 10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울산시는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행사는 내년 10월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리며, 시는 국비 5억 원을 교부 받는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지난해 7월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이어 태화강 국가정원을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는 올해 3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산림청에 유치 신청해,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2021